최근에 출시가 되는 디지털 미니기기들은 대부분은 컴퓨터를 통해서 충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쉽게 손이 닿는 거리인 모니터 주변에 많은 케이블들과 MP3 등 다양한 제품이 뒹굴고 있어서 언제 한 번 정리를 해야겠다! 라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제가 자주 방문하는 원어데이에서 모니터 받침대인 iroo iboard를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고 하나 구입을 하였습니다.
우선 iroo iboard의 패키지의 경우에는 위와 같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왼쪽에는 특징이 인쇄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iroo iboard가 어떤 형태를 가지고 있는지 묘사되어 있습니다.
iroo iboard의 특징을 살펴보면 데스크 오거나이저와 같은 기능을 하고 USB허브를 내장하고 있다고 하는데 저는 내장되지 않은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그 외에도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iroo iboard 박스의 뒷면에도 특징이나 iroo회사에 대한 설명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모니터 받침대가 어렵거나 복잡한 제품은 아니기 때문에 간단하게 참고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뒷면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우선 주의 사항과 조립법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iroo iboard의 경우에는 상판이 유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취급에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iroo iboard의 스펙은 위와 같은데 크기는 555 x 210 x 85mm 이고 무게는 약 1.6kg입니다. 그리고 국내에서 제작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개봉을 하기 위해서는 봉인 스티커를 제거해야 하는데 제가 구입한 제품은 USB 허브가 없는 제품이어서 USB 포트가 없다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봉인 스티커를 제거하고 개봉을 해 보면 위와 같이 스티로폼으로 보호가 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유리로 되어 있는 제품이다 보니 제품의 포장에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강화 유리 한 장이 들어 있습니다. 유리의 테두리에는 플라스틱 덮개가 부착되어 있고 한 쪽 끝에는 iboard라는 이름이 인쇄 되어 있습니다.
iroo iboard의 상판 역할을 하는 강화유리는 약 5mm 정도의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24인치 모니터 정도는 무리 없이 올려 놓을 수 있습니다.
2개의 양쪽 받침대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 제가 구입한 모델은 USB허브가 없는 모델인데 만약 허브가 있는 모델을 구입하셨으면 바다침대 부분에 허브가 내장이 됩니다. 그리고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조립을 하는 방법은 간단하데 강화유리의 끝에 부착되어 있는 플라스틱부분을 양쪽 받침대에 밀어 넣으시면 됩니다. 그럼 위와 같이 로고가 정상적으로 보이면 결합이 완료된 것입니다.
제가 사용을 하고 있는 24인치 모니터를 iroo iboard 받침대 위에 올려 보았는데 무리 없이 지탱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키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받침대의 안쪽에 수납을 시켜 놓을 수 있습니다. 저는 위에 있는 키보드 이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사이드와인더 X6을 사용하고 있는데 사이드와인더 X6도 안쪽에 수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iroo iboard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평소에 자신의 책상이 지저분하거나 이것 저것 정리가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iroo iboard나 기타 다른 모니터 받침대를 이용하면 이전에 비해서 깔끔하게 책상을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몇 일이나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저도 장담은 못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