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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놀러 온 조카의 마음을 달래주는 꼬마버스 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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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주말에 조카들이 놀러 온다는 소문이 집에 돌게 되면 가장 긴장을 하는 사람은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 저의 어머니도 아니고 바로 저입니다. 조카들이 어렸을 때는 귀여웠기 때문에 같이 놀아 주었지만 조카들이 점차 커감에 따라서 제가 수집을 하고 있는 장난감들이나 디지털기기들을 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컴퓨터를 귀신같이 다루기 시작을 하면서 컴퓨터를 켜 달라고 조르면 저는 손톱을 물어 뜯으며 불안감에 휩싸이곤 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컴퓨터를 켜서 뽀로로를 틀어주면 애니메이션이 끝나기 전까지는 잠잠해 지는데 중간 중간 LCD를 손으로 막 때리거나 할 때에는 제 가슴에도 멍이 들 곤 합니다.

 

 

 

 

이렇게 조카들로부터 컴퓨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텔레비전에서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하는데 이번에 뽀로로를 만든 아이코닉스에 새롭게 제작한 꼬마버스 타요가 LG U+TV에서 독점적으로 공급이 되어서 이번 리뷰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꼬마버스 타요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키즈/교육 > 키즈애니에서 확인을 하시면 됩니다.

 

 

 

 

해당 메뉴에서 확인을 해 보면 총 28(오프닝주제가, 엔딩곡 포함)개의 에피소드로 구성이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격은 현재 모두 무료로 제공이 되고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시청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신이 보고 싶은 에피소드를 선택하면 오른쪽에 시청하기, 찜하기, 상세보기 메뉴가 있는데 상세보기를 선택하면 위와 같이 꼬마버스 타요에 대한 설명들이 나오게 됩니다. 다른 에피소드의 상세보기를 선택하시면 해당 에피소드의 줄거리가 표시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에피소드를 선택하고 시청하기를 눌러주면 약 13~15분 가량의 애니메이션이 재생이 됩니다. 이런 애니메이션을 거의 시청하지 않은 제가 보기에도 묘하게 재미가 있었습니다.

 

 

 

 

꼬마버스 타요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뽀로로를 제작한 아이코닉스에서 제작이 되었고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26부작으로 기획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시청하는 연령대는 아니지만 먼가 고마움이 느껴집니다.

 

 

 

 

꼬마버스 타요의 스토리는 서울시티에서 꼬마버사 타요가 같은 버스 친구들과 조금씩 성장을 하는 내용인데 어린이용이라고 복잡한 내용들은 아니었지만 캐주얼한 느낌이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지금까지 LG U+TV에서 독점으로 공급이 되고 있는 꼬마버스 타요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가끔 조카들이 놀러 오면 혹시나 컴퓨터나 소중한 소장품들을 만질까 노심초사하셨던 분들이라면 이제는 꼬마버스 타요를 이용해서 조카들의 마음을 달래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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