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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삼성 NX11 신제품 설명회에서 60mm, 85mm 렌즈군들을 미리 살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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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러리스 카메라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기존의 DSLR이 물론 화질은 좋지만 카메라의 크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 휴대를 하고 다니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던 것에 비해서 미러리스 카메라들은 기존 DSLR과 비슷한 크기의 센서를 탑재하고도 미러리스라는 이름답게 미러와 펜타프리즘의 제거로 인해서 크기를 줄일 수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 카메라 제조사에서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NX10의 후속기로 NX11이라는 모델을 발표해서 그 NX11 설명회장에서는 어떠한 이야기들이 오고 갔는지 이번 리뷰를 통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NX11 신제품 설명회는 2011 02 17일에 학동역에 있는 카메라 루시다에서 개최가 되었습니다. 보통 전문적인 전시장에서 발표가 되던 것에 비해서 실제로 카메라를 이용해서 촬영을 해 볼 수 있는 스튜디오에서 설명회가 진행이 되어서 보다 자세하게 삼성 NX11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스튜디오에 들어가니 삼성 NX11들이 세팅이 되어 있었고 실제로 모델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스튜디오였기 때문에 조명도 빵빵한 편이어서 부담 없이 촬영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 촬영 샘플은 이 리뷰의 아래쪽에 있습니다.

 

 

 

 

삼성 NX11 NX10의 후속기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NX10과 거의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의 바디는 잠시 후에 살펴보겠지만 NX11과 같은 디자인과 NX100 그리고 고성능 제품이 출시된다고 합니다. 고성능 제품에 대한 정보는 얻지 못했습니다.(새로운 센서가 탑재된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출시가 되어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단을 살펴보면 팝업 플래시가 내장이 되어 있고 오른쪽에는 NX11이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삼성 NX100의 경우에는 작은 크기를 강조해서 플래시를 내장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플래시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NX11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NX10에 비해서 NX11이 변경된 부분은 그립부가 잡기 쉽게 변경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원래 NX10도 그립부가 나쁘지 않았지만 더욱 개선이 된 것 같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상단을 살펴보면 삼성 NX11 DSLR을 축소해 놓은 것 같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NX10이 출시될 때에는 너무 안전하게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실제로 사용해 본 결과 편의성이 좋은 편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NX11에서는 모드다이얼에 렌즈 우선 모드와 파노라마가 추가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NX10에 비해서 크게 변화한 부분은 없지만 내부적으로 NX100에 들어가 있는 기능들을 대부분의 기능들을 내장하고 조금씩 더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NX11이 출시되면서 기존의 렌즈들도 아이펑션 기능을 내장한 버전들이 새롭게 출시가 되었습니다. 18-55mm 번들렌즈의 경우에는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18-55Ⅱ의 위쪽으로 살펴보면 광학식 손 떨림 보정 장치가 내장되어 있고 풍경과 인물을 촬영하는데 적합하다는 아이콘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옆면을 살펴보면 아이펑션 버튼과 AF-MF 조절 스위치가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 버전에서는 OIS ON/OFF할 수 있는 스위치가 부착되어 있던 것에 비하면 조금 디자인이 변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30mm F2.0렌즈의 경우에는 내부 공간문제로 인해서 아이펑션 버전이 출시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뒷면을 살펴보면 NX10과 동일한 3인치 AMOLED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각 종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NX11의 경우에도 보통 하나의 기능에 하나의 버튼이 할당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터페이스가 굉장히 편리한 편입니다.

 

 

 

 

NX11에서도 중점적인 부분은 역시 아이펑션에 관련된 부분이었습니다. 아직까지 전체적인 조리개와 셔속이 같이 표시되지 않는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지만 생각보다 재미있는 사용성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폰트도 조금 변경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NX11에서는 기존에 없었던 기능인 파노라마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파노라마 기능인 상/, /우로 촬영이 가능한데 약 180도 정도까지 촬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 삼성 NX11 신제품 발표회에서는 올해 발표될 렌즈군들도 같이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아직 목업이었지만 올해 삼성의 렌즈 로드맵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올해는 총 다섯 종류의 렌즈가 출시된다고 합니다.

 

 

 

 

우선 제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렌즈는 60mm 마크로렌즈 였습니다. 조리개는 F2.8이었고 초음파모터를 내장했다고 합니다. FULL Time MF를 지원하고 아이펑션 기능도 내장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크기가 제법 큰 편이었는데 마운트된 상태에서는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출시는 올해 8월 정도로 예상을 하신다고 하는데 확실한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는 여친 렌즈인 85mm F1.4도 목업이 공개되었습니다. 디자인은 조금 변경이 된다고 합니다. 60mm와 마찬가지로 초음파 모터를 사용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쪽을 살펴보면 아이펑션 기능과 AF-MF 전환버튼이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구경은 67파이로 제법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출시만 된다면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할 만한 렌즈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알아볼 렌즈는 18-200mm F3.5-6.3입니다. 이 렌즈는 동영상을 촬영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는 렌즈로써 소음이 굉장히 적은 모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다채로운 화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행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옆면에는 아이펑션 버튼과 손떨린 보정, AF-MF 전환 스위치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렌즈가 큰 편이기 때문에 흘러내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LOCK 레버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알아볼 렌즈는 50-200mm F4.0-5.6입니다. 새로운 렌즈는 아니고 기존의 렌즈에 아이펑션 기능이 추가된 형태입니다. 삼성에서는 NX라인업에 전체적으로 아이펑션 기능을 추가하고 있습니다.

 

 

 

 

50-200Ⅱ 렌즈는 광학식손떨림 방치 장치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NX 시스템에서 망원은 50-200 18-200으로 구분이 되고 있습니다.

 

 

 

 

삼성 NX 시스템에서는 20mm F2.8렌즈가 가장 광각쪽에 해당하는 렌즈였는데 이번에 16mm F2.4 렌즈가 새롭게 출시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Full 메탈로 제작이 되고 역시 아이펑션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화각도 굉장히 광각이고 조리개도 무난한 수치이기 때문에 가볍게 마운트하고 다니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NX11 신제품 설명회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소규모로 진행이 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질문도 자유롭게 하고 조금은 편안한 느낌으로 진행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콤팩트 카메라 사용자들의 높은 이미지 품질과 빠른 속도를 원하고 DSLR 사용자들은 작은 크기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카메라를 원하는데 미러리스 카메라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미러리스 카메라들은 DSLR에 비해서 절반 정도의 마켓쉬어를 가지고 있지만 앞으로는 DSLR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 당장 저 같아도 딱히 DSLR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NX 바디 라인업을 살펴보면 세 가지 형태로 구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상단에 있는 고성능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지는 못했지만 미러리스라는 폼팩터의 특성상 크기는 최소로 유지한 채로 고성능을 내는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NX11은 중간 정도의 등급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 내부적으로는 다양한 렌즈가 개발되어서 테스트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 예로 위와 같이 700mm 렌즈를 이용해서 달을 촬영한 사진들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최근 렌즈의 삼성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삼성의 렌즈 제조기술은 이제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놀라온 것 같습니다.

 

 

 

 

삼성 NX11 NX10에 비해서 변경이 된 부분은

 

1. 아이펑션 기능의 탑재 (자동으로 렌즈에 맞게 바디가 최적화된다고 합니다.)

2. 파노라마 기능 추가

3. 스마트 필터 추가

4. 사운드 픽처 모드 추가(녹음시점부터 녹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버튼을 누르기 전부터 녹음이 됩니다.)

5. 그립이 조금 더 편리하게 잡을 수 있도록 개선

6. 핫슈가 수정이 되어서 GPS 모듈을 지원합니다.

 

 

 

 

삼성에서 분류하고 있는 사용자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NX11 제품군이 포함되어 잇는 Novice Expert 군이 가장 높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 NX11의 주요한 특징들을 살펴보면 아이펑션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렌즈에 맞게 바디가 자동으로 최적화되고 초심자와 전문가 모두에게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특징들은 파노라마 기능과 스마트필터, 사운드 픽처가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스마트필터 중에서도 미니어처입니다. 물론 포토샵으로도 구현이 가능하지만 깔끔하게 구현하기에는 약간의 수고가 필요하기에 간단하게 바디에서 지원된다는 더욱 편리할 것 같습니다.

 

 

 

 

삼성 NX11에는 APS-C 타입의 센스와 빠른 AF, AMOLED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APS-C타입의 센서가 약간 구형인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AF속도는 수준급이고 특히 AMOLED의 탑재로 인해서 야외 시인성이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NX11은 기존의 SLR 스타일의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SF적인 EX1과 같은 디자인을 좋아하지만 NX11의 전통적인 스타일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삼성은 NX100부터 아이펑션 기능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카메라 시장에서 처음으로 시도가 되는 기능이기 때문에 삼성 고유의 아이덴티티로 가지고 가려고 하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특히 사물을 지향한 채로 설정값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적응이 된다면 굉장히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NX100부터 NX11은 렌즈 우선 모드라는 새로운 형태의 모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아이펑션 버튼을 이용해서 다양한 씬 모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렌즈를 인식하기 때문에 해당 렌즈에 맞는 씬 모드만 표시됩니다.

 

 

 

 

아이펑션의 경우에는 초심자와 전문가 모두를 만족시키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저와 같은 경우에는 노출을 변경하려고 하는 경우에 주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삼성 N11에서는 파노라마 기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180도 정도 촬영이 가능합니다. 지속적으로 찰칵 찰칵 사진을 찍으면서 합성해 나가는 방식인데 독특한 사진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NX10도 펌업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NX11에서는 다섯 가지 스마트 필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니어쳐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 외에도 LCD의 밝기를 고정시켜서 스튜디오 촬영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프레밍 모드 등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NX11에는 사운드 픽처 모드가 추가되었는데 기존의 녹음이 버튼을 누르는 시점부터 시작되던 것에 비해서 NX11에 탑재되어 있는 사운드 픽처는 버튼을 누르기 전에도 녹음을 하고 있기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별도의 GPS 모듈을 이용해서 사진에 지오태깅을 할 수 있습니다. 태깅된 사진은 피카사와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구글 맵스와 연동이 되게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 보면 NX11 NX10에 비해서 그립 부분이 조금 변경이 되었습니다. NX10도 그림감이 나쁜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조금 더 개선이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시는 삼성의 렌즈 라인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의 렌즈는 Carry, Optima, Omnia, Premium 4가지 라인업으로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렌즈의 라인업을 보면 올해에는 총 다섯 가지의 새로운 렌즈가 출시되는데 그 중에서 저는 60mm Macro F2.8 85mm F1.4가 가장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역시 가격일 것 같습니다. 이제 삼성 렌즈의 품질을 의심하고 하는 시점은 지난 것 같습니다.

 

 

 

 

18-55mm F3.5-5.6 번들렌즈는 아이펑션 기능이 내장되었습니다. 광학식 손떨림 방지 장치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바디캡으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50-200mm F4.0-5.6 렌즈 역시도 아이펑션 기능이 내장된 형태로 변경되었습니다. 현재는 유일한 망원렌즈이지만 올해 18-200mm F3.5-6.3이 출시되기 때문에 두 제품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초기에 출시된 3종 렌즈 중에서 가장 호평을 받았던 30mm F2.0의 경우에는 아이펑션 기능이 내장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내부공간의 부족으로 인해서 아이펑션 기능을 내장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NX100과 같이 출시된 20-50mm F3.5-5.6의 경우에는 콤팩트한 크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휴대성을 중요시하는 분들에게 좋은 렌즈입니다. 몇 몇 벤치마크를 보면 해상력도 상당히 우수한 수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역시 NX100과 같이 출시된 20mm F2.8의 경우에는 30mm에 비해서 화각이 더 광각영역이고 초점 거리가 짧은 편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편입니다.

 

 

 

 

새롭게 출시될 예정인 18-200 F3.5-6.3 렌즈의 경우에는 동영상을 촬영하는데 최적화되어 있고 소음이 작은 모터가 탑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각이 다채롭기 때문에 여행용이나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시려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하는 렌즈인 60mm F2.8 마크로렌즈는 초음파 모터를 채택하고 있고 FULL Time으로 수동 초점을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접사에는 초점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16mm F2.4 렌즈는 보다 광각영역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친 렌즈로 유명한 85mm F1.4는 초음파 모터를 채택하고 있는데 배경 흐림이 자연스러운 편이기 때문에 사물을 도드라지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60mm 마크로렌즈와 함께 기대가 되는 렌즈입니다.

 

 

 

 

마지막으로 16-80mm F3.5-4.5 렌즈도 동영상을 촬영하는데 최적화 되어 있다고 합니다. AF속도도 향상이 되었고 VCM 모터를 탑재했다고 합니다.

 

 

 

 

삼성에서 출시될 외장 플래시의 경우에는 지금 도리도리가 가능한 플래시를 개발하고 있고 마크로렌즈를 위한 링 플래시도 제작 중에 있다고 합니다. 링 플래시를 만들고 있다는 소식을 저를 설레게 했습니다.

 

 

 

 

기존의 K마운트 렌즈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어댑터도 제작이 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필터들도 판매가 되고 있는데 나중에 60mm 85mm 렌즈가 출시가 되면 필수적으로 필터를 장착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 삼성의 바디 라인업은 NX11 NX100으로 양분된 형태로 판매가 되고 렌즈들은 아이펑션이 탑재된 제품이 주력으로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삼성의 렌즈 라인업은 굉장히 고무적인데 현재 다섯 종의 렌즈가 출시되었고 올해 다섯 종이 추가되어서 총 10개의 라인업을 갖춘다고 합니다. 역시 렌즈의 삼성이라고 불릴만하고 특히 중요도가 높은 렌즈들이 많아서 기대를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이 완료되고 이미지로거 탐이님께서 NX11을 사용해보신 느낌을 설명해 주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탐이님께서는 DR, ISO 감도, WB 전체적인 부분에서 NX10에 비해서 개선이 되었다고 느끼셨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파노라마 기능도 굉장히 재미있었다고 하셨습니다.

 

 

 

 

탐이님의 블로그는 http://blog.naver.com/ptamasi 인데 멋진 사진들과 리뷰들이 많이 있으니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삼성 NX11 신제품 설명회에서 언급된 NX11의 특징과 향후 출시될 렌즈 군들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NX11은 외관적으로 볼 때에는 NX10과 큰 차이가 없어 보였지만 내부적으로 보면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서 많은 개선이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삼성 미러리스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센서가 교체되지 않았다는 점이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NX10을 아이펑션으로 새롭게 리뉴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렌즈의 삼성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이러한 명성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 다섯 가지의 새로운 렌즈라인업이 이번 설명회에서 발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85mm와 제가 큰 기대를 하고 있는 60mm 마크로는 삼성의 NX시스템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이 후에는 NX11으로 촬영한 모델 사진이 이어집니다. 모델은 S.E.M 양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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