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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마이너가 아니다! 테이크 야누스 사용 후기!! (장점과 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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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SKT, KT, LG U+ 3개의 통신사가 있고 이러한 통신사에 삼성과 LG같은 제조사들이 만든 휴대폰을 등록해서 사용을 하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각 통신사들에서는 조금 더 자사에 맞는 휴대폰을 생산하기 위해서 SKT W, KT TAKE, LG U+ CanU와 같은 브랜드를 별도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런 리뷰에서는 kt tech에서 제작된 테이크 야누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이크 야누스의 스펙을 살펴보면 1.5Ghz Dual Core CPU 4.3인치 Qhd LCD, 800만 화소의 카메라, SRS WOW HD, 젠하이저 이어폰, 1080P 동영상 재생 지원 등 최근에 출시되는 안드로이드폰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스펙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테이크 야누스의 박스를 살펴보면 다른 종류의 스마트폰이 심플한 느낌의 종이 박스로 되어 있는 것에 비해서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박스의 전면에는 젠하이저 이어폰도 같이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kt tech에서 제작이 되었기 때문에 KT olleh마크가 인쇄되어 있고 모델명은 KM-S200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dlna SRS WOW HD의 로고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테이크 야누스 본체를 확인해 보면 플라스틱 덮개로 고정이 되어 있고 안쪽에는 액정 보호 필름이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플라스틱 커버는 옆으로 열어서 개봉을 하시면 됩니다.

 

 

테이크 야누스의 각 종 액세서리들은 위에 있는 박스에 포함이 되어 있는데 젠하이저의 이어폰을 전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테이크 야누스 본체를 살펴보면 상단에는 130만 화소의 카메라가 내장이 되어 있고 중간에는 4.3인치 qHD(960x540) 해상도의 LCD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터치로 동작을 하는 옵션, , 뒤로 가기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면부에는 별도의 로고들이 인쇄되어 있지 않아서 심플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테이크 야누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앞면과는 다르게 무광으로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고 카메라의 아래쪽에는 LED 플래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KT 올레의 로고와 TAKE라는 이름이 인쇄되어 있는데 역시 뒷면도 심플한 느낌이었습니다.

 

 

뒷면의 배터리 커버를 분해하면 안쪽에는 USIM MicroSD카드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뒷면에 별도의 스피커를 탑재하는 경우가 많은데 테이크 야누스는 별도의 멀티미디어용 스피커가 부착되어 있지 않고 전면 스피커를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테이크 야누스의 뒷면에는 배터리 커버와 연결이 되는 두 개의 접점이 있는데 배터리 커버의 안테나와 연결이 되는 부분입니다. 테이크 야누스는 모바일 신용카드나 교통 카드 용도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테이크 야누스의 옆면을 살펴보면 심플한 디자인에 포인트가 되는 크롬을 장식된 라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옆면에는 마이크로USB 커넥터와 전원/홀드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옆면은 무광의 배터리 커버와, 크롬 부분 그리고 펄이 들어가 있는 재질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다소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테이크 야누스의 상단에는 3.5mm 이어폰 커넥터와 최근에 출시되는 스마트폰에는 거의 없어져 버려서 아쉬웠던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래쪽을 살펴보면 통화를 위한 마이크가 위치하고 있고 끝 쪽에는 외장형 DMB 안테나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테이크 야누스의 디자인을 살펴본 소감은 단단하게 잘 만들어 졌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제부터 테이크 야누스에 포함되어 있는 액세서리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사용 주의 사항과 간단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는데 어렵지 않은 내용들이니 간담하게 참고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테이크 야누스에는 1540mAh의 배터리가 두 개 포함되어 있고 두께도 굉장히 얇은 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 심플한 느낌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고 오른쪽 상단에 배치되어 있는 LED를 통해서 충전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커넥터는 마이크로 USB입니다.

 

 

USB를 이용해서 충전을 할 수 있는 어댑터도 하나 포함이 되어 있는데 같이 동봉이 되어 있는 USB케이블을 이용해서 테이크 야누스를 충전시켜 줄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 USB 커넥터를 가진 케이블도 하나 포함이 되어 있는데 최근에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마이크로 USB를 채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범용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편입니다.

 

 

테이크 야누스에는 번들로 젠하이저의 이어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워낙 유명한 회사의 제품이다 보니 소리는 훌륭한 편입니다. 그러나 조금 아쉬운 부분은 중간 마이크 부분이 너무 크다는 점입니다. 조금 더 작았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테이크 야누스의 인터페이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이크 야누스는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래드가 탑재되어 있고 홀드 화면을 살펴보면 조금 특이하게 화면의 하단에 있는 아이콘들을 통해서 홀드 해제 후에 실행될 기능들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홈화면의 맨 왼쪽 끝과 오른쪽 끝에는 미디어 월과 투데이 월이 위치하고 있는데 조금 독특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홈 버튼을 길게 누르면 최근에 사용한 앱이 표시가 되고 작업관리자를 호출할 수 있는데 RAM 사용량을 보면 811MB중에 224MB가 사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테이크 야누스는 DDR2 1GB의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용량이 광활한 편입니다.

 

 

키패드와 문자 메시지 입력함은 위와 같이 구성이 되어 있는데 최근에 유행하는 대화형 방식도 지원을 하고 이전 피처폰 스타일의 방식도 제공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편의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를 선택하면 테이크 야누스에 설치되어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 기본적인 어플들 이 외에도 다양한 어플들이 추가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필수적인 어플들을 제외하고 포털사이트의 어플들을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테이크 야누스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듀얼 스크린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동영상/DMB/갤러리/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경우에 한 쪽에 메모, 메시지, SNS 를 띄워놓고 사용할 수 있는데 웹 페이지에서 바로 내용을 복사에서 메모에 붙여 넣는 동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는 높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더 다양한 어플들 끼리의 듀얼 스크린이 지원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테이크 야누스의 동영상 기능은 매우 훌륭한 편입니다. 최대 1080P해상도의 동영상도 인코딩을 하지 않고 재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에서 인코딩이 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기능 역시도 듀얼 스크린 기능이 지원이 됩니다.

 

 

테이크 야누스의 음악 기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P3에 저장되어 있는 태그 정보를 바탕으로 노래/아티스트/앨범 형태로 정렬을 해서 들을 수 있고 폴더 형태로도 음악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음악 인터페이스는 앨범 커버가 전면에 표시되어 있는 각 종 컨트롤 버튼들이 상, 하에 배치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테이크 야누스의 독특한 점은 SRS WOW HD가 탑재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재생화면에서 SRS 버튼을 누르면 설정에 있는 SRS 설정을 바로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SRS 설정 확인에서는 WOW HD를 지정해 줄 수 있는데 미리 듣기를 통해서 SRS WOW HD가 적용된 음악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SRS 사용자 지정을 선택하면 SRS, Focus, TruBass, TruBass Speaker Size, High Definition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SRS WOW HD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http://www.srslabs.co.kr/content.aspx?id=1975 를 방문하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는데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압축단계에서 손실된 음역대를 보정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헤드폰을 사용할 때에는 헤드폰 3D 사운드(CSHP)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CSHP에 대한 정보는 http://www.srslabs.co.kr/content.aspx?id=1998 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스테레오 신호를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로 들려주는 음장입니다. 테이크 야수스의 젠하이저 이어폰과 SRS WOW  HD음장을 통해서 음악을 들으면서 느낀 점은 소리를 보다 풍성하게 해주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고음과 저음 부분을 강화 시켜주기 때문에 기존의 플랫함 소리가 심심하셨던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SRS음장을 적용한 것과 그렇지 않은 소리의 차이점을 확인해 보려면 http://www.srslabs.co.kr/experience/HomeEntertainment.aspx를 방문하시면 실제로 SRS의 소리가 적용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를 체험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SRSLABS 블로그를 방문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srslabs

 

 

테이크 야누스에는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내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옵션들을 제공하는데 셔터스피드까지 제어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한 점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테이크 야누스를 이용해서 촬영한 사진들인데 전체적으로 카메라의 세팅이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재미있는 색상효과들을 이용하면 멋진 사진들을 촬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설정을 확인해 보면 안드로이드 2.3.3 진저브래드가 탑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설정이 세분화되어 있는 편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게 커스트마이즈할 여지가 많은 편입니다.

 

 

지금까지 테이크 야누스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테이크 야누스를 처음 사용해보고 느낌 점은 전체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완성도가 굉장히 높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특히 테이크 야누스는 1.5Ghz 듀얼 코어 CPU, 1080p 동영상, SRS WOW HD, 젠하이저 이어폰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었고 빠른 CPU를 사용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빠르기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러나 KT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고 브랜드의 파워가 아직까지 조금 약한 것이 흠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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