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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era

삼성 NX200의 7, 3연사와 버스트샷 기능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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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NX2002000만 화소의 사진을 초당 7장까지 연속으로 촬영을 할 수 있는데 약 11장 정도까지 연속으로 촬영이 된 후에 저장이 시작됩니다. 이러한 연사 기능은 움직임이 많은 피사체를 촬영하고자 하는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경우라면 7연사로 촬영을 하게 되면 너무 많은 사진들이 저장되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게 조절을 해서 사용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7연사로 촬영한 사진을 동영상으로 만들었는데 분수의 물줄기가 연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같은 사진을 2장 정도 촬영하는 버릇이 있는데 이런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7연사 보다는 3연사가 더 적당하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3연사는 일정 컷 수까지는 초당 3연사의 속도로 촬영이 되고 버퍼가 가득 차면 저장 속도가 약간 느려집니다.

 

 

3연사 촬영된 사진들인데 분수의 물줄기가 3연사에 비해서 연속성이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정지된 사물을 촬영하기에는 3연사도 크게 부족하다고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사진을 더 연속으로 촬영하기 원할 때는 버스트샷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트샷은 초당 10fps부터 30fps까지 자신이 원하는 연사 컷수를 지정해 줄 수 있는데 이미지는 약 500만 화소 정도로 저장이 됩니다.

 

 

30fps로 촬영된 버스트샷을 연결한 동영상인데 위에 있는 연사들에 비해서 사진이 훨씬 더 연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지 사이즈가 거의 1/4 정도로 줄어들기 때문에 자신의 목적에 맞게 촬영모드를 선택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 NX200의 연사기능을 실제로 사용하는 동영상입니다. 7연사는 촬영 후에 버퍼가 가득 차면 촬영이 종료되고 저장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3연사의 경우에는 버퍼가 가득 찬 후에도 촬영속도는 저하되지만 지속적으로 촬영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저장된 사진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리뷰를 할 수 있습니다.

 

 

삼성 NX200의 연사의 재미있는 부분은 바로 촬영된 사진들이 일종의 폴더 형태로 정렬이 된다는 점입니다. 연사를 하면 아무래도 비슷한 사진들이 다수 저장되는데 삼성 NX200은 위와 같이 연사로 촬영된 사진들이 묶이게 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사진들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리뷰에서는 약 8 x 5 = 40장의 사진을 정렬해서 확인해 볼 수 있고 정렬 방식은 파일, 날짜, 지역으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지역은 별도의 GPS를 이용하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까지 삼성 NX200 7, 3연사와 버스트샷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연사기능들은 움직임이 많은 사물들을 촬영하는데 적합한 편인데 연사 기능을 이용하면 저장되는 이미지의 양이 많아지게 되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게 촬영모드를 변경해서 사용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연사로 저장된 이미지들이 폴더와 비슷한 스타일로 묶인다는 점이 재미있는 기능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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