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용을 하는 컴퓨터 주변기기들은 대부분 USB를 인터페이스로 채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사용되는 USB 기기에 따라서 커넥터의 종류는 조금씩 다른 편입니다. 예전에는 정말 크기가 큰 커넥터가 사용되었다면 최근에는 거의 마이크로 USB로 통합이 되어 가는 추세이고 일부 Mini-B(5핀) 커넥터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액세서리처럼 사용할 수 있는 USB Mini-B(5핀) I-NC06 White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USB Mini-B(5핀) I-NC06 White의 포장은 위와 같이 외부에서 제품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USB Mini-B(5핀) I-NC06 White가 다른 케이블과 비교해서 다른 점은 스트랩형식으로 제품에 연결을 해서 사용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USB Mini-B(5핀) I-NC06 White는 강원전자에서 제조가 되었고 인터페이스는 USB 2.0 A to Mini 5PIN입니다. 그리고 길이는 약 18cm정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USB Mini-B(5핀) I-NC06 White를 박스에서 꺼내서 살펴보면 앗! 커넥터 부분은 어디에 있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커넥터 부분은 가운데에 있는 몸체에 수납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왼쪽에 있는 고리를 이용해서 자신이 사용하는 기기에 연결해 놓을 수 있습니다.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수납박스는 자석으로 고정이 되어 있는데 내부에 양쪽 USB 커넥터가 수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간에 있는 박스를 고정하는 힘이 자석이기 때문에 카드와 같은 자기력에 민감한 제품과 같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USB Mini-B(5핀) I-NC06 White를 꺼내서 확인해 보면 양쪽에 커넥터가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길이는 약 18cm정도 인데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길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제가 USB Mini-B(5핀) I-NC06 White를 구입한 목적은 외부에서 충전을 하기 위한 용도라서 제가 사용을 하고 있는 외장 배터리팩에 연결을 해 주었습니다.
케이블 부분에 손을 넣어서 제품을 손목에 고정하는 용도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간에 있는 박스가 풀린다면 바닥으로 떨어질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케이블이 말랑 말랑하지 않는 다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지금까지 USB Mini-B(5핀) I-NC06 White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USB Mini-B(5핀) I-NC06 White의 장점은 스트랩 고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편리하게 휴대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외에도 자석으로 고정이 되는 케이블 수납 박스도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케이블이 조금 딱딱한 편이고 가격이 일반 케이블에 비해서 약간 비싸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