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5년 정도가 흘렀습니다. 그 동안 약 660여건의 포스팅을 작성했는데 평균적으로 1년에 130여건의 글을 등록한 것 같습니다.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글을 작성했는데 2010년과 2011년도에 운이 좋게도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우수블로그에 선정이 되면 티스토리에서 선물을 보내 주시는데 작년에는(http://funfunhan.com/2473133) 명함과 수첩을 보내주셨고 올해는 어떤 상품인지 이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택배에는 2개의 박스가 들어 있었는데 가장 먼저 살펴볼 박스는 위와 하얀색 커버를 가지고 있고 오른쪽 상단에는 티스토리의 로고가 양각되어 있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안쪽에는 2011 Tistory Best Blogger라는 네임 카드가 배치되어 있고 아래쪽에는 명함지갑과 카드지갑이 수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명함 지갑을 살펴보면 내부에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2010년에 받았던 티스토리 명함을 수납하고 다니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번에도 명함이 제공되기를 은근히 기대했지만 이번에는 제공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명함 지갑 이외에도 간단하게 카드 3장을 넣을 수 있는 카드 지갑도 포함이 되어 있었는데 간단하게 카드만 가지고 다니시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박스에는 2012년 티스토리 달력이 들어 있었는데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는 많은 블로거들이 제출한 사진으로 달력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상당한 의미를 가진 달력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2012년 티스토리 달력은 12점의 사진과 24점의 모바일 사진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달력 디자인 자체도 멋진 편이지만 하단에는 길이를 잴 수 있는 자가 인쇄되어 있고 뒷면에는 각 종 아이콘들이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달력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 단위의 달력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 간단하게 벽에 부착해 놓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았고 인쇄상태도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지금까지 2011년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지원상품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사실 지원상품에는 초대장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 포스팅에 댓글을 달아주시는 100분을 초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초대장은 이메일을 통해서 전달해 드릴 수 있기 때문에 비밀글로 자신의 이메일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