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서 다양한 게임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모바일 게임을 꼽으라면 많은 사람들은 앵그리버드 시리즈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쉬운 조작성과 아기자기한 캐릭터, 도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별점 시스템 등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는 앵그리버드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시리즈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가장 최근작인 앵그리버드 스타워즈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앵그리버드 스타워즈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데 주소는 http://goo.gl/L6ifV 이고 용량은 약 44MB인 것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앵그리버드 스타워즈의 로딩화면은 위와 같은데 캐릭터들이 상당히 아기자기하게 디자인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시리즈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러한 협업도 상당히 의미 있는 시도로 보입니다.
얼마 전에 디즈니에 인수된 루카스아츠의 로고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디즈니에서는 새로운 스타워즈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합니다.
앵그리버드 스타워즈의 홈 화면은 위와 같이 디자인이 되어 있는데 왼쪽에 있는 아이콘을 통해서 환경설정을 할 수 있고 오른쪽에 있는 아이콘을 통해서 스토리 무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앵그리버드 스타워즈의 정보를 확인해 보면 위와 같이 스타워즈의 전통적인 인트로 화면이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부적인 부분에도 제법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별도의 언락 코드를 입력하는 메뉴도 제공이 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어떤 용도로 사용이 되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홈 화면의 하단에 있는 아이콘을 선택하면 게임을 하는 도중에 발견된 캐릭터들이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하다 보면 계속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가 됩니다.
홈 화면에서 가운데의 삼각형을 선택하면 행성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표시되는데 처음에는 타투인 행성에서 시작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데스스타는 잠겨 있었고 제다이 행성과 보너스 스테이지는 바로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타투인 행성을 선택하면 각 스테이지가 표시가 되는데 이전 시리즈들과 동일하게 순서대로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중요한 스테이지를 선택하면 애니메이션으로 되어 있는 스토리 소개와 함께 새롭게 추가되는 캐릭터들의 사용방법이 설명이 됩니다. 게임을 플레이 하다 보면 포스를 사용하거나 제다이 광선검도 사용을 하고 총도 쏠 수 있는 캐릭터들이 나오게 됩니다.
앵그리버드 스타워즈에서는 다양한 요소들이 추가되었는데 우선 포탑으로 상대가 견제를 하기도 하고 우주에서 나가는 스테이지에서는 앵그리버드 스페이스와 같이 중력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밀레니엄 팔콘호를 호출할 수도 있고 스타워즈 특유의 화면 전환 효과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앵그리버드 스타워즈에는 이전 시리즈들과 같이 별점 시스템이 유지되고 있는데 사람들이 도전의식을 계속 자극하기 때문에 모든 컨텐츠를 소비한 후에도 여전히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목표를 제공해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옵티머스 Q2에서 앵그리버드 스타워즈를 실행해 보았는데 듀얼 코어 1GHz AP를 탑재해서 그런지 원활한 속도로 플레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들의 여러 가지 액션들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앵그리버드 스타워즈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모바일 게임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는 앵그리버드 시리즈는 매번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해서 생명력을 연장하고 있는데 이번 앵그리버드 스타워즈는 스타워즈의 여러 가지 요소들을 잘 접목을 해서 기존에 앵그리버드와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