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이패드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콘텐츠를 생산하는 디바이스라기 보다는 문서나 사진,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는 디바이스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TXT로 되어 있는 문서들을 간편하게 읽을 수 있는 Paperble 텍스트 뷰어(txt viewer)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Paperble 텍스트 뷰어(txt viewer) : https://itunes.apple.com/kr/app/id587735468
Paperble 텍스트 뷰어(txt viewer)의 메인 화면에서는 아이패드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들이나 폴더를 확인해 볼 수 있고 파일 커버의 하단에는 어느 정도를 읽었는지 별도의 상태 바가 표시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인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편집 버튼을 눌러주면 파일들이 위치를 이동하거나 삭제하고 메일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전송할 수 있는 기능들이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폴더를 선택하면 내부에 다양한 컬러의 커버를 가지고 있는 파일들이 저장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커버들은 기본으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Paperble 텍스트 뷰어(txt viewer)는 용량이 큰 파일들의 경우에는 위와 같이 읽기 편리하도록 파일 자동 분할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Paperble 텍스트 뷰어(txt viewer)의 재생화면은 위와 같은데 상단에 제목을 비롯한 각종 제어 아이콘들이 배치되어 있고 하단에 어느 정도를 읽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 상태 바가 위치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화면을 넘기면 책장을 넘기는 효과가 나오게 되는데 손의 움직임에 따라서 반응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동작하는 느낌은 나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상단에 위치한 홈 버튼을 누르면 이전 메뉴로 이동을 하게 되고 북마크를 선택하면 책갈피를 기록해 놓은 위치들이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검색을 누르고 자신이 원하는 단어를 검색하면 해당 단어가 표시되어 있는 문단이 검색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설정을 선택하면 화면의 밝기와 테마, 글꼴의 크기와 종류도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넘기기 효과나 자동 줄 꿈 같은 기능들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가장 오른쪽에 위치한 북마크 버튼을 선택하면 책갈피가 삽입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Paperble 텍스트 뷰어(txt viewer)는 심플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zip으로 압축되어 있는 txt들도 읽을 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어서 가볍게 문서들을 읽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