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다른 사람과 통화를 하다 보면 항상 손으로 전화기를 들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장시간 통화를 하기 어렵고 동시에 손을 이용한 다른 작업이 힘들다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불편함을 극복하기 위해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장치는 바로 블루투스 이어폰인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무선으로 음성 신호를 전달할 수 있는데 약 10m 거리 이내에서는 자유롭게 통화를 하거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블루투스 이어폰은 모토와 스테레오 타입으로 구분을 할 수 있는데 이번 리뷰에서는 통화 기능에 초점이 맞춰진 세련된 디자인의 VISVI BT-M1 라이트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VISVI BT-M1 라이트의 박스를 살펴보면 왼쪽 상단에 컬러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번 리뷰에서 살펴볼 색상은 블랙이고 별도로 브라운 제품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박스의 옆쪽에는 테이브 커팅으로 인해서 내부 제품들의 손상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이 표시되어 있었는데 조심해서 개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겉 박스를 개봉하면 내부에는 다시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속 박스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박스를 개봉하지 않고도 VISVI BT-M1 라이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속 박스의 오른쪽 상단에는 정품임을 증명하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데 제품 정보나 고객지원에 관련된 정보는 www.visvi.co.kr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속 박스의 아래쪽에는 VISVI BT-M1 라이트의 특징들이 표시되어 있었는데 iOS를 사용하는 장치에서는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고 걸려온 전화 번호를 음성으로 안내해 주는 기능들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의 뒤쪽에는 VISVI BT-M1 라이트의 스펙이 표시되어 있었는데 블루투스 4.0을 채택했고 대기 시간은 약 130시간입니다. 그리고 무게는 약 7g으로 상당히 가벼운 편이었습니다.
옆면에는 좌, 우에 따라서 이어팁을 장착하는 방법이 설명되어 있었는데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왼쪽이나 오른쪽 귀에 착용을 할 수 있습니다.
반대쪽 옆면을 살펴보면 멀티 페어링을 지원한다는 내용과 함께 아래쪽에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는 내용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플라스틱 박스를 개봉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우선 하단에 테치프로 고정되어 있는 덮개를 제거한 후에 아래쪽 부분을 잡아 당기면 상단 부분과 분리가 됩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박스의 아래쪽 부분에 VISVI BT-M1 라이트 본체가 고정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만약 이어루프나 이어팁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박스의 하단을 거치대 용도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VISVI BT-M1 라이트의 디자인을 살펴보면 보다 통화를 용의하게 하기 위해서 마이크가 장착된 부분이 길게 돌출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본체의 옆쪽에는 볼륨 버튼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본체의 옆쪽에는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LED가 탑재되어 있었고 LED가 위치하고 있는 부위에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메인 스위치가 내장되어 있었습니다.
VISVI BT-M1 라이트의 옆쪽을 살펴보면 귀에 장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었는데 필요에 따라서 이어루프나 별도의 이어팁을 장착해 줄 수 있습니다.
안쪽을 살펴보면 끝에 통화용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지지대에는 VISVI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어팁이 장착되어 있는 부분을 살펴보면 VISVI BT-M1 라이트라는 모델 번호와 함께 시리얼 넘버가 인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뒤쪽을 살펴보면 마이크로 USB 커넥터가 장착되어 있었는데 최근에 정말 많이 사용이 되는 규격이기 때문에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VISVI BT-M1 라이트에 포함되어 있는 액세서리들을 살펴보면 우선 사용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처음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한 번 정독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이크로 USB 커넥터를 채택한 케이블도 하나 포함되어 있었는데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케이블 중에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어루프를 비롯해서 크기가 다른 2개의 이어팁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자신의 귀의 모양에 따라서 가장 편리한 부품들을 조립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파우치가 하나 포함되어 있었는데 VISVI BT-M1 라이트 본체나 케이블들을 수납하는 용도로 사용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VISVI BT-M1 라이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충전을 시켜주어야 하는데 뒤쪽에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연결하고 옆면의 LED를 통해서 충전 상태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VISVI BT-M1 라이트에는 이어루프를 비롯해서 편안하게 장착하기 위한 몇 가지 부품들을 제공하고 있는데 장시간 착용을 해도 크게 부담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VISVI BT-M1 라이트는 단독으로 사용을 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연결을 해서 사용을 해야 하는데 이 과정을 페어링이라고 합니다. 페어링을 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우선 메인 스위치를 5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 모드로 진입을 하게 됩니다.
페어링 모드에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켠 후에 주변 기기를 검색해 보면 BT-M1 LIGHT라는 이름의 기기가 검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VISVI BT-M1 라이트를 선택해 주면 페어링이 완료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구형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메뉴가 표시될 수 있는데 이 때에는 0000을 입력해 주면 됩니다.
VISVI BT-M1 라이트과 스마트폰의 페어링이 완료된 후에 프로파일을 확인해 보면 핸드프리와 헤드셋으로 연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VISVI BT-M1 라이트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에 하나는 음성 통화를 하는 것인데 통화 품질도 괜찮은 편이었고 전화가 걸려왔을 때 상대 번호가 음성으로 안내된다는 점도 유용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시리나 S보이스, Q보이스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VISVI BT-M1 라이트의 메인 스위치를 약 2초간 누르면 해당 기능이 실행되어서 간단한 기능들은 음성으로 동작을 시켜 줄 수 있습니다.
VISVI BT-M1 라이트의 경우에는 구조적인 한계 때문에 스테레오로 음악을 들을 수는 없었지만 음악이나 팟캐스트는 모로로 감상이 가능했습니다.
지금까지 VISVI BT-M1 라이트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전화 통화를 하면서 다른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려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단이 되었고 애플의 시리나 S보이스와 같은 기능도 제공하기 때문에 음성으로 스마트폰의 기능들을 제어할 수 있다는 점도 유요한 부분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메인 스위치의 위치때문에 버튼을 누를 때마다 이어팁이 귀속으로 눌리게 되다는 점은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