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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질 음원 재생은 기본! 노이즈 캔슬링은 덤! 소니 워크맨 NWZ-F880(886)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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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가장 크게 영향을 받은 제품 중에 하나는 MP3 플레이어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MP3 플레이어들은 스마트폰의 장점을 흡수함과 동시에 스마트폰에서는 잘 지원되지 않는 기능들을 추가해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리뷰에서는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탑재해서 스마트폰과 동일한 사용성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고음질 음원 재생과 S-Master HX 디지털 앰프 그리고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스마트폰과의 차별화를 시도한 소니 워크맨 NWZ-F880(886)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워크맨 NWZ-F880(886) 개봉기 : http://funfunhan.com/2473581

 

 

 

소니 워크맨 NWZ-F880(886)를 컴퓨터에 연결하면 USB 저장소로 연결이 되고 역시 충전도 USB 케이블을 통해서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소니 워크맨 NWZ-F880(886)으로 파일을 전송해 보면 전송 속도는 약 10MB/s 정도가 측정되었는데 컴퓨터의 사양에 따라서 속도가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파일의 전송이 완료되면 위와 같이 데이터베이스의 업데이트가 진행이 되는데 파일이 많으면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소니 워크맨 NWZ-F880(886)에는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이 탑재되어 있는데 잠금화면은 위와 같이 드래그를 통해서 해제하는 방식이고 설정을 통해서 패턴락 등을 지정해 줄 수 있습니다.

 

 

런처 홈화면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비슷한 형태로 디자인이 되어 있고 홈키와 백, 멀티태스킹 버튼들은 하단에 소프트웨어 방식으로 탑재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단을 쓸어내리면 노티바가 아래쪽으로 내려오는데 현재 음악이 재생되고 있으면 노티바에 표시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스마트폰처럼 노티바를 통해서 다양한 기능들을 켜고 끌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지는 않습니다.

 

 

멀티태스킹 버튼을 누르면 이전에 실행되었던 앱들을 다시 실행시키거나 옆으로 밀어서 종료해 줄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는데 스마트폰과 크게 다르지 않은 편입니다.

 

 

소니 워크맨 NWZ-F880(886)에 설치되어 있는 앱들을 살펴보면 소니에서 제공되는 특화 앱들과 안드로이드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앱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설정을 확인해 보면 와이파이나 블루투스와 같은 기능들을 제어해 줄 수 있고 아래쪽에는 소리나 디스플레이, 배터리에 관련된 내용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소니 워크맨 NWZ-F880(886)의 기기 정보를 확인해 보면 설치되어 있는 안드로이드 버전은 4.1.1이고 커널 버전은 3.0.31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시스템 업데이트를 통해서 빌드 번호가 1.1로 변경된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 앱스를 확인해 보면 소니 워크맨 NWZ-F880(886)에서 전용으로 제공이 되는 앱들이 묶여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앱들의 완성도는 높은 편이었습니다.

 

 

 

소니 워크맨 NWZ-F880(886)의 가장 중요한 앱은 음악 플레이어를 실행시키면 메인화면에서 앨범이나 아티스트, 장르별로 음악을 정렬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고 하단에는 미니 플레이어가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소니 워크맨 NWZ-F880(886)에는 센스미(SenseMe)라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데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분석해서 12가지 톤으로 정렬해 주는 기능을 합니다.

 

 

우리는 가끔 셔플 기능을 통해서 음악을 듣는 경우가 많은데 센스미 기능을 이용하면 보다 자신의 취양을 세분화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장되어 있는 음원이 많다면 분류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소니 워크맨 NWZ-F880(886)은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를 지원하는데 이러한 음원들은 벅스를 포함한 다양한 음원 사이트에서 이제 슬슬 지원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24bit 음원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1980원으로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음악 플레이어 앨범을 선택하면 저장된 음원들의 앨범 커버들이 정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앨범에 커버가 다르게 들어가 있는 음원들은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커버 표현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소니 워크맨 NWZ-F880(886)에서는 문제 없이 표현이 가능 했습니다.

 

 

소니 워크맨 NWZ-F880(886)의 재생화면은 위와 같은데 중간에 앨범 커버가 표히되고 하단에는 각 종 컨트롤러 등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재생화면을 스트롤하면 현재 재생되고 있는 음원의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는데 96kHz/24bit의 음원이 재생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소니 워크맨 NWZ-F880(886)192kHz/24bit 음원까지 재생을 할 수 있습니다.

 

 

옵션을 선택하면 사운드 조정과 시각화, 표지 아트를 추가/삭제할 수 있는 기능들이 제공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Throw를 선택하면 DLNA기능을 이용해서 음악을 전송해 줄 수 있습니다.

 

 

사운드 조정을 선택하면 ClearAudio+(클리어 오디오 플러스)와 사운드 설정이 배치되어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ClearAudio+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음의 밸런스를 맞춰준다고 합니다.

 

 

사운드 설정을 선택하면 이퀄라이저를 이용해서 자신의 취양에 맞는 사운드를 설정할 수 있고 아래쪽에는 CLEAR BASS(클리어 베이스)를 설정해 줄 수 있는 게이지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설정을 선택하면 DSEE HX와 동적 노멀라이저 등의 설정을 지정해 줄 수 있는데 음질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세세한 설정들을 통해서 자신의 원하는 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서라운드 사운드(VPT)를 이용하면 스튜디오, 클럽, 콘서트 홀, 매트릭스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사운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입체감이 상당한 편이었습니다.

 

 

 

소니 워크맨 NWZ-F880(886)에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데 지속적인 저주파 노이즈를 약 98%까지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상당히 유용한 편입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버스/기차, 비행기, 실내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비행기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사용하면 정말 효과가 좋은 편이었습니다.

 

 

고요 모드를 이용하면 음악을 듣지 않고도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활성화 시켜 줄 수 있는데 지속적인 노이즈가 발생하는 장소에서 집중하고 싶을 때 사용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니 워크맨 NWZ-F880(886)에 포함되어 있는 다른 앱들을 살펴보면 우선 동영상 플레이어의 경우에는 위와 같이 썸네일이 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영상 재생화면은 위오 같았는데 FULL HD(1920 x 1080) 해상도의 동영상도 별도의 인코딩없이 재생이 가능했지만 몇 몇 코덱의 동영상은 재생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동영상 플레이어에는 시간에 따라서 건너 뛸 수 있는 기능들이 제공되는데 시간이 긴 동영상을 감상하는 용도로 사용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소니 워크맨 NWZ-F880(886)에는 별도의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지는 않지만 사진을 감상하기 위한 사진 뷰어가 포함되어 있는데 썸네일의 크기를 원하는 대로 지정할 수 있는 기능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사진을 전체 화면으로 보면 위와 같은 모습이고 슬라이드 기능과 배경화면으로 지정할 수 있는 기능들이 제공되는데 간단하게 사용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니 워크맨 NWZ-F880(886)에는 FM 라디오 기능도 내장되어 있는데 이어폰을 안테나로 사용을 하고 수신률은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FM 라디오 기능에서 옵션을 선택하면 자동 프리셋 기능과 프리셋을 편집할 수 있는 기능들도 제공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DLNA는 네트워크를 통해서 동영상이나 음악, 사진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 다른 장치들과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도 DLNA를 지원하기 때문에 해당 기능을 활성화화면 소니 워크맨 NWZ-F880(886)에서도 바로 검색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니 워크맨 NWZ-F880(886)에는 구글 플레이 기능을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한 앱들은 바로 설치를 해서 사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는 높은 편입니다.

 

 

구글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유튜브도 설치되어 있는데 저도 몇 종류의 채널을 구독해서 동영상을 보고 있는데 가끔 보면 쏠쏠한 재미가 있는 편입니다.

 

 

소니 워크맨 NWZ-F880(886)에는 크롬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전체적인 동작 속도는 무난 편이었고 아래의 동영상을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소니 워크맨 NWZ-F880(886)를 사용하는 동영상인데 1Ghz 듀얼 코어 CPU를 탑재하고 있어서 전체적인 동작속도는 무난한 편이었고 특히 화면을 끌 때 CRT효과가 적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니 워크맨 NWZ-F880(886)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최근과 같이 고음질 음원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고 있는 시점에 적당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특히 노이즈 캔슬링의 경우에는 대중교통이나 지속적인 노이즈가 발생하는 공간에 상당한 효과를 발위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비해서 메리트가 있는 기능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가격이 조금 고가에 형성되어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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