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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3개의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들려주는 풍부한 사운드! JVC HA-FXZ200 청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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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고음질 오디오 플레이어 등의 출연으로 인해서 음질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용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이렇게 하이엔드 사용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오디오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총 3개의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채택해서 중고음과 저음 모두를 만족시켜주는 JVC HA-FXZ200의 음질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JVC HA-FXZ200 디자인 : http://funfunhan.com/2473584

 

 

 

JVC HA-FXZ200의 디자인은 다른 종류의 이어폰에 비해서 독특한 편인데 그 이유는 구조가 다른 이어폰들과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부 구조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어서 시각적인 만족도는 높은 편이라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반대편을 살펴보면 좌, 우 이어폰의 방향은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구별이 되어 있어서 구분이 쉬운 편이고 옆쪽에는 별도의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쪽을 살펴보면 5.8mm 트윈 드라이버가 배치되어 있고 중고음을 담당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고음 영역이 잘 살아 있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뒤쪽에는 5.8mm 스트림 우퍼가 배치되어 있어서 강력한 저음을 담당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저음이 양이 상당히 많은 편이기 때문에 평소에 저음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JVC HA-FXZ200은 실버 코트 케이블을 채택했는데 유실율을 최소화 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케이블의 굵기도 두꺼운 편이서 내구성이 좋아 보였습니다.

 

 

JVC HA-FXZ200에는 I자 형태의 커넥터가 채택이 되었는데 HA-FR65S와 같이 L자 형태의 커넥터가 채택이 되었다면 더 사용하기도 편리하고 내구성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JVC HA-FXZ200은 트리플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이어폰에 비해서 유닛의 크기가 큰 편인데 실제로 귀에 착용을 해 보면 위와 같이 JVC 로고 부분이 외부로 돌출이 되지만 착용감은 좋은 편이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96KHz/24bit FLAC 음원들을 이용해서 JVC HA-FXZ200를 청음해 보았는데 첫 느낌은 8.8mm 스트림 우퍼의 저음이 상당히 강렬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이러한 저음에 대한 수요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들을 만족시켜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저음이 강렬하면 중고음이 조금 강조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JVC HA-FXZ200의 경우에는 고음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어서 전체적으로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중음은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약 3주에 걸쳐서 JVC HA-FXZ200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다른 이어폰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트리플 다이나믹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했기 때문에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도 상당히 유닉한 형태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3개의 유닛을 탑재함으로 인해서 저음이나 고음이 잘 살아있어서 전체적으로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점은 아쉬웠던 부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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