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들은 데스크톱 뿐만 아니라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제품들을 동시에 사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디지털 디바이스들은 모두 자신만의 저장공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들을 어떻게 서로 공유할 것인가? 하는 부분이 상당히 중요한 이슈로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 들에서 편리하게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WD 마이 클라우드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폅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WD에서 발표한 제품은 WD 마이 클라우드와 WD 마이 클라우드 EX4 두 제품인데 서로 다른 스펙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WD 마이 클라우드 EX4는 4개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었는데 가정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는 분들이나 작은 사무실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WD 마이 클라우드 EX4에는 이지 슬라이드 드라이브라는 기술이 채택되어서 별도의 공구 없이도 하드디스크를 탈부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고 핫스왑과 같은 기능들도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뒷면을 살펴보면 2개의 기가비트 유선랜과 2개의 USB 3.0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다른 종류의 외장 하드도 WD 마이 클라우드 EX4에 연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WD 마이 클라우드는 하나의 하드디스크만 내장한 제품으로 2, 3, 4TB 제품들이 출시된다고 하는데 가정에서 간단하게 사용하기 좋을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WD 마이 클라우드는 양장본 책처럼 디자인이 되어 있었는데 어느 곳에 올려 놓아도 잘 어울릴만한 디자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뒷면을 살펴보면 기가비트 유선랜과 USB 3.0 커넥터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다른 USB 저장 장치들을 연결해 줄 수 있습니다.
대쉬보드를 살펴보면 WD 마이 클라우드의 정보를 바로 파악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는데 전체적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었습니다.
WD 스마트웨어 프로라는 자동 백업 소프트웨어도 제공이 되는데 실시간 백업과 같은 기능들도 제공이 되었는데 백업 옵션은 디테일한 편이었습니다.
이러한 종류의 클라우드는 단순히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에서만 사용이 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활용이 되는데 WD 마이 클라우드에서는 iOS와 안드로이드 용 앱들도 별도로 제공이 되고 있었습니다.
WD 마이 클라우드 런칭 행사는 WD 코리아 조원석 지사장님의 WD 마이 클라우드에 대한 이야기들로 시작이 되었는데 기존 제품들에 비해서 유저인터페이스와 보안 기능에 많은 신경을 쓴 제품이라고 합니다.
프리젠테이션은 WD 아태지역 브랜드 제품 총괄 마케팅 매니저 알버트 챙씨에 의해서 영어로 진행이 되었고 WD 코리아의 박길선 차장님께서 한국어로 통역을 해 주셨습니다.
최근 다양한 콘텐츠의 생산으로 인해서 2010년 1.23ZB의 데이터가 사용되고 있고 2020년에는 40TB까지 확장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WD에서는 이러한 시대적인 요구에 맞게 다양한 스토리지 제품군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이터 생산 속도는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앞으로 데이터의 생산 속도가 작아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기존에 WD에서는 윈도우와 애플 그리고 모바일에 적합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WD 마이 클라우드는 모바일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번 런칭 행사에서는 WD 마이 클라우드와 WD 마이 클라우드 EX4라는 제품이 공개되었는데 사용 목적이 서로 다른 제품이기 때문에 자신의 필요에 따라선 선택적으로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WD 마이 클라우드는 WD의 세 번째 세대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신제품의 출시로 인해서 기존 제품들은 단종 절차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처음 WD 마이 클라우드가 개발될 때에는 모바일에 적합한 제품으로 기획이 되었지만 현재는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발전을 시켰다고 합니다.
USB 저장 장치들에 비해서 WD 마이 클라우드가 가지는 장점은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WD 마이 클라우드 자체는 자신이 사용하는 공유기에 유선으로 연결해 주어야 합니다.
WD 마이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데스크톱, 노트북은 물론이고 안드로이드나 iOS를 채택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이나 비디오들을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우리들이 많이 사용을 하고 퍼블릭 크라우드 서비스의 경우에는 파일 한 개의 용량이나 전체 용량의 제한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WD 마이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이러한 불편함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WD 마이 클라우드에는 WD 스마트웨어 프로라는 백업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데 PC의 데이터를 분석해서 백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드롭박스나 스카이 드라이브 등과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들과 연동을 할 수 있는 기능들도 제공이 되는데 이러한 기능들은 상당히 유용할 것 같습니다.
WD 마이 클라우드는 기가비트 이더넷 연결을 제공하고 CPU는 ARM 기반의 듀얼 코어 CPU가 탑재되었다고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 자동으로 암호화하는 기능들도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WD 마이 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는 설정이 간편하다는 점이라고 하는데 그냥 구입해서 전원 케이블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디지털 카메라의 사진을 바로 백업할 수 있는 기능들도 제공이 되고 암호화 기능도 제공이 되어서 개인적인 사진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의 대쉬보드도 제공이 되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면 전체적으로 직관적으로 디자인이 되어서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데스크톱 프로그램도 제공이 되는데 흡사 윈도우 탐색기처럼 디자인이 되어 있었고 익숙한 형태이기 때문에 파일을 쉽게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WD 마이 클라우드의 시연이 진행이 되었는데 데스크톱에서 실행 파일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설치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WD 마이 클라우드에 두 대의 텔레비전으로 접속을 해서 각 각 서로 다른 동영상을 재생하는 시연이 진행되었는데 두 대 이상의 제품들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WD 마이 클라우드 EX4에 대한 설명도 진행되었는데 4개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고 WD 마이 클라우드보다 조금 더 전문적인 사용자들을 타켓으로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지 슬라이드 드라이브 기술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하드디스크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WD 마이 클라우드 EX4의 특징을 살펴보면 2GHz 속도의 CPU와 512MB의 메모리가 탑재되었고 제품 자체는 메탈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앱들도 제공이 되는데 사용자들의 니즈가 가장 높은 토렌트와 같은 기능들도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워드 프레스와 같은 블로그들도 제공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옵션들도 제공이 되는데 WOL(Wake On Lan)도 지원이 되기 때문에 필요할 때만 켜서 사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WD 마이 클라우드에서는 dlna, Bonjour, UPnP, 윈도우, 맥 등의 다양한 규격들을 지원하기 때문에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WD 마이 클라우드 런칭 행사에서는 어떠한 이야기들이 오고 갔는지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제가 느낀 WD 마이 클라우드의 장점은 설치와 사용이 간편하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NAS 제품들이 조금 고급 사용자들의 전유물처럼 생각되었다면 WD 마이 클라우드는 쉽게 설정하고 사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편리하게 사용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