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컴퓨터 관련 주변 기기들을 연결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USB는 특유의 범용성으로 인해서 광범위하게 보급이 되었고 특히 5V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이나 기타 장비들을 충전하는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러한 USB 포트를 이용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데 이번 리뷰에서는 간단하게 USB 전원만으로 동작시켜 줄 수 있는 골제로 USB 라이트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골제로 USB 라이트의 박스를 살펴보면 위부에서 제품의 디자인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전면의 일부가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면의 상단을 살펴보면 USB 독서등이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었는데 별도의 외장 배터리를 이용해서 저녁때 가볍게 책을 읽을 때 사용을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하단을 살펴보면 골제로 USB 라이트의 밝기는 25루멘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에는 골제로 USB 라이트의 장점들이 설명되어 있었는데 USB 포트를 이용해서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고 선을 구부릴 수 있어서 각도 조절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아래쪽에는 골제로 USB 라이트의 스펙들이 표시되어 있었는데 무게는 약 40g으로 상당히 가벼운 편이었고 5V, 125Ma(0.75W)입력을 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골제로 USB 라이트의 본체를 살펴보면 전체 길이는 약 42.5cm 정도였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적당한 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LED가 부착되어 있는 부분에는 GOALZERO라는 회사의 로고가 인쇄되어 있었는데 골제로는 휴대용 전원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안쪽을 살펴보면 LED 유닛이 총 10개 부착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밝기는 야간에 가볍게 책을 읽거나 노트북의 키보드를 밝히는 용도로 충분해 보였습니다.
골제로 USB 라이트에는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는 선이 장착되어 있는데 자신이 원하는 각도로 고정을 해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전원은 USB를 통해서 공급을 받을 수 있는데 최근에 많이 사용이 되고 있는 외장 배터리에 연결해서 사용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USB 커넥터에 연결하면 위와 같이 10개의 LED가 불이 들어오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작은 스위치가 포함되어 있었다면 더 사용하기 편리했을 것 같습니다.
노트북에 연결하면 위와 같이 키보드를 밝혀줄 수 있는데 별도의 백라이트가 장착되어 있지 않은 노트북들을 어두운 장소에서 사용해야 할 때 유용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골제로 USB 라이트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우리들이 사용하는 스탠드에 비해서 밝지는 않았지만 간단하게 책을 읽거나 노트북 키보드를 밝히는 용도로는 충분하다고 생각이 되었고 특히 USB를 이용해서 편리하게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부분도 유용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