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내수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샤오미(XIAOMI)는 올해 2분기에 중국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4%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러한 샤오미에서는 스마트폰부터 장난감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번에 또 다시 가성비가 뛰어난 샤오미 홍미노트 4G를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홍미노트 4G는 TD-LTE를 지원하는데 속도는 132Mbps라고 합니다. 참고로 TD-LTE는 세계최대의 이통사 차이나모바이을 중심으로 개발한 4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입니다. 그 외에도 샤오미 홍미노트 4G에는 스냅드래곤 400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2GB RAM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샤오미 홍미노트 4G에는 5.5인치 720P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는데 무난한 수준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뒷면에는 1300만 화소의 카메라가 장착이 되었는데 조리개는 F2.2로 밝은 편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소프트웨어적인 튜닝만 잘 되어 있다면 쓸만할 것 같습니다.
샤오미 홍미노트 4G에는 3100mAh 용량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가 채택되었는데 용량이 큰 편이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운영체제는 MIUI V5.0이 탑재되었는데 킷캣 기반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앱들도 대부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샤오미 홍미노트 4G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가장 중요한 가격을 확인해 보면 스냅드래곤 400을 채택했음에도 999위안(16만7천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놀라운 가성비가 지금의 샤오미를 존재하게 만드는 힘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