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특색 있는 스마트폰들을 발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저의 관심을 끌었던 제품 중에 하나는 G플렉스라는 제품이었습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서 이전 제품들과는 전혀 다른 형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CES 2015에서 그 후속작인 LG전자 G플렉스2가 공식 발표되었는데 과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전자 G플렉스2의 전면을 살펴보면 5.5인치 커브드 플라스틱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는데 이번 제품에 비해서 크기가 작아졌고 해상도는 FULL HD(1920 x 1080)으로 높아졌습니다. 사실 이전 제품의 디스플레이 품질은 그렇게 좋지 못했는데 LG전자 G플렉스2에서는 상당히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LG전자 G플렉스2의 가장 큰 특징은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다는 점인데 옆면에서 보면 상당히 많이 휘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앞면과 뒷면의 곡률이 서로 다르다고 합니다.
LG전자 G플렉스2의 뒷면에는 셀프 힐링 코팅이 적용되었는데 역시 이전 버전에 비해서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어서 간단한 상처들은 바로 수복이 된다고 합니다.
LG전자 G플렉스2의 스펙을 살펴보면 퀄컴 스냅드래곤 810과 2GB LPDDR4가 탑재되었는데 소문이 무성한 스냅드래곤 810이 어느 정도의 성능과 발열을 보여줄지는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판단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LG전자 G플렉스2은 이전 제품에 비해서 많은 부분들이 개선된 제품이라고 판단이 되었고 실물을 한 번 확인해 보고 싶은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