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텔레비전들은 점차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키워가는 방향으로 발전을 하고 있는데 이러한 대화면 TV들을 이용해서 단순히 방송만 시청하기에는 아쉬움이 있기 때문에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다양한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화면 TV에 연결만 하면 컴퓨터로 만들어주는 초소형 PC인 레노버 ideacentre Stick 300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노버 ideacentre Stick 300의 스펙을 살펴보면 인텔 아톰 Z3735프로세서와 DDR3 2GB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는데 이 정도 수준이면 FULL HD의 동영상들도 문제없이 재생을 할 수 있고 각 종 오피스 관련 프로그램들도 원활하게 돌아가는 편입니다.
레노버 ideacentre Stick 300에는 32GB 용량의 스토리지가 탑재되어 있는데 옆면에 배치되어 있는 마이크로 SD카드 슬롯을 이용해서 부족한 용량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선 인터넷과 블루투스 기능도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NAS같은 제품들을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레노버 ideacentre Stick 300의 가장 큰 장점은 작은 크기로 인해서 대화면 TV나 모니터에 바로 연결해서 사용을 할 수 있다는 점인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레노버 ideacentre Stick 300의 가격은 $128이 책정되었는데 올해 4월에 발표되었던 인텔 컴퓨트 스틱보다 조금 더 저렴한 편인데 가성비는 상당히 훌륭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레노버 ideacentre Stick 300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대화면 TV를 더욱 유용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으로 특히 윈도우 8.1이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국내와 같이 윈도우가 아니라면 할 수 없는 작업들이 많은 나라에서도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