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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단돈 10만원이면 애플 아이폰 16GB가 128GB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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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 시리즈는 용량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가 큰 편인데 새롭게 출시된 아이폰 6s6s 플러스의 경우에는 16GB, 64GB, 128GB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고 각 각의 제품은 정확하게 14만원의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자들은 어느 정도 용량의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 중국에서 단돈 580위안(10만원)만 지불하면 16GB제품을 128GB로 개조해주는 서비스가 유행하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지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의 용량 개조에는 샌디스크의 128GB 메모리가 사용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SDMILBCF8라는 모델 넘버를 검색해 보면 아이폰6에 사용되는 메모리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128GB 메모리는 별도의 장비를 이용해서 기존 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던 정보를 복사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위에 있는 장치가 정확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자세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아이폰 16GB 제품을 128GB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분해를 해야 하는데 아이폰 6의 경우에는 이전 제품에 비해서 부품들이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작업을 하기가 수월하다고 합니다.

 

 

 

 

우선 메모리를 교체하기 위해서는 기존 16GB 메모리를 분리해야 하는데 이러한 작업을 일반인들이 진행을 할 수는 없고 숙련된 작업자만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작업 전후를 살펴보면 용량이 16GB에서 128GB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세한 작업 내역은 하단에 링크되어 있는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업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kl1-NJjiFC8

 

지금까지 아이폰 16GB128GB로 교체하는 방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약 10만원을 투자해서 24만원의 이익을 얻었지만 반대로 정식으로 리퍼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리퍼 기간 내에서는 진행하기 힘들겠지만 리퍼가 지난 제품들에서는 한 번 시도해 볼만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륙의 제품이나 서비스들이 그렇듯이 실제로 가능한지는 조금 의문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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