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전력 프로세서의 발전으로 인해서 최근 스틱PC라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컴퓨터가 출현했는데 특별히 고성능을 필요로 하지 않는 공간에서는 의외의 활용성을 보여주는 편입니다. 특히 크기가 극단적으로 작은 편이고 모니터나 텔레비전에 간단하게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인텔 스카이레이크 코어M 프로세서를 탑재한 새로운 인텔 컴퓨트 스틱이 공식 발표되었는데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롭게 발표된 인텔 컴퓨트 스틱는 여러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인데 인텔 코어 M3 버전의 경우에는 윈도우10과 4GB램 그리고 64GB의 Emmc를 탑재하고 있고 인텔 코어 M5 vPro버전의 경우에는 스펙은 동일하지만 윈도우10은 탑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각 각 $399(약 48만원), $499(약 60만원)이 책정되었는데 코어M 프로세서의 기본 가격이 비싸다 보니 조금 비싼 편입니다.
지금까지 인텔 코어M 프로세서를 탑재한 새로운 인텔 컴퓨트 스틱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전체적인 크기가 작은 편이기 모니터나 TV에 연결해서 윈도우 10이 탑재된 데스크톱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고 특히 인텔 코어M 프로세서의 성능이 쓸만한 수준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부족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프로세서 자체가 제법 비싼 편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가격이 약간 높게 책정되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