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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가 국내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계기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완성도의 보조 배터리를 판매하기 시작하면서부터인데 보조 배터리라는 제품군 전체의 가격을 하락시키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보조 배터리는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면서 다양한 용량의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데 이번에 USB 타입C 케넉터를 탑재한 3세대 샤오미 10,000mAh 보조 배터리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3세대 샤오미 10,000mAh 보조 배터리의 가장 큰 특징은 12.58mm의 두께를 가지고 있다는 점인데 간단하게 휴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커넥터는 USB 타입C가 적용되었는데 차세대 규격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보급이 활성화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3세대 샤오미 10,000mAh 보조 배터리는 18W 고속 충, 방전을 지원하는데 본체의 충전 시간은 약 3.5시간 정도 소요되고 아이폰6은 4번, 아이패드 미니는 1.5번 정도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3세대 샤오미 10,000mAh 보조 배터리의 가격은 149위안(약 2만 7천원)으로 스펙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새롭게 샤오미의 보조 배터리를 구입하실 계획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3세대 제품이 국내에 출시 될 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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