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항상 손에 쥐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 스마트폰은 사실 별도의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스마트폰 본연의 디자인을 살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한 번이라도 스마트폰을 바닥에 떨어트려본 사용자라면 케이스는 필수품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막상 구입을 하려고 해도 나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제품을 찾아보기는 힘듭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구글에서 새롭게 발표한 넥서스용 라이브 케이스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넥서스용 라이브 케이스는 넥서스 6P, 5X, 6용으로 출시가 되었는데 Photos Live Case와 Places Live Case 두 종류의 카테고리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선 Photos Live Case의 경우에는 자신이 원하는 사진들을 케이스에 인쇄할 수 있는데 유광과 무광 마감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케이스의 경우에는 인쇄 품질에 따라서 전체적인 퀄리티가 결정되는데 구글에서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마감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Places Live Case의 경우에는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지도를 케이스에 인쇄할 수 있는데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하면 케이스와 동일한 위치의 지도가 라이브 배경화면으로 제공이 된다고 합니다.
넥서스용 라이브 케이스는 단순히 케이스 역할 뿐만 아니라 터치 버튼이 내장되어 있어서 카메라를 비롯해서 자신이 원하는 앱들을 실행시켜 줄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구글 넥서스용 라이브 케이스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자신의 개성을 살릴 스마트폰 케이스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특히 라이브 배경화면이 제공되는 Places Live Case의 경우에는 한 번 구입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가격은 $35(약 4만원)로 만만치 않은 편이고 국내에서도 구입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