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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이이폰! 무선 노이즈 캔슬링 보스 QC30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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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나 버스 그리고 비행기(?)와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이 겪는 가장 큰 스트레스 중에 하나는 바로 지속적으로 동작하는 여러 종류의 소음을 들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소음을 상쇄하기 위해서 음악을 듣기는 하지만 볼륨이 크게 키워야 하고 극단적으로는 소음성 난청이 생길 우려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를 대비해서 노이즈 캔슬링 이이어폰이 개발되었는데 저주파 노이즈를 대부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소음에서도 어느 정도 해방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의 대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보스 QC20의 뒤를 잇는 QC30이 공식 발표되었는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스 QC30은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설계가 되었는데 이전 제품인 QC20이 별도의 컨트롤 모듈을 가지고 있는 유선 이어폰이었던 것에 비해서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통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에는 넥밴드 부분에 각 종 컨트롤 버튼들을 배치하는 것에 비해서 보스 QC30의 경우에는 별도의 리모컨을 케이블이 장착했다는 점이 독특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보스 QC30는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이 되는데 완전히 충전이 되면 10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정도 시간이면 출퇴근하는 경우에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10시간 이상의 비행기를 탈 경우에는 한 번 정도는 중간에 충전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보스 QC30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이전 제품과는 컨셉 자체가 완전히 변화했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호불호가 조금은 갈릴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지만 버스와 지하철과 같은 대중 교통을 많이 이용한다면 QC20보다 오히려 더욱 편리한 제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스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매력적인 제품일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가격은 $300(약 35만원)로 저렴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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