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과 같이 날씨가 덥고 습하면 부채를 찾게 되는데 열심히 팔을 휘두르다 보면 오히려 몸이 더워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외장형 배터리에 연결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샤오미 USB 선풍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USB 선풍기는 본체와 날개로 구성이 되어 있었고 비닐로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지스타코리아라는 곳을 통해서 유통되고 있습니다.
샤오미 USB 선풍기는 약간 탄성이 있는 플라스틱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몸에 부딪혔을 때 크게 상처가 생기지는 않지만 제법 아픈 편이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샤오미 USB 선풍기는 분리한 형태로 가지고 다닐 수 있는데 부품을 서로 고정할 수 있는 수단이 없기 때문에 분실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샤오미 USB 선풍기는 외장 배터리나 컴퓨터 등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일부 전력이 낮은 외장 배터리에서는 동작을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샤오미 USB 선풍기에는 작은 크기의 모터가 장착되어 있는데 장시간 사용을 하면 약간의 발열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았습니다.
샤오미 USB 선풍기를 동작 시키면 약간의 소음이 발생을 했고 큰 부채에 비해서 시원하지는 않았지만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샤오미 USB 선풍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요즘과 같이 덥고 습한 여름에 사용하기 적당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고 특히 배터리의 무게에 따라서 조금 다르지만 지속적으로 팔을 움직이지 않아도 바람을 계속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