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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기본 입력 장치 중에 하나인 마우스는 디자인과 기능이 세분화되어 있고 그에 따른 가격 차이도 큰 편입니다. 특히 우리들이 마우스를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가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가지고 있지만 DPI 조절 기능과 6버튼 그리고 LED까지 탑재한 가성비 마우스 앱코 제임스 동키 112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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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의 박스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심플한 형태로 디자인이 되었고 전면에는 제임스 동키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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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의 뒷면도 역시 심플한 느낌을 주는 편이었고 앱코 제임스 동키 112 디자인의 일부가 유광으로 프린트되어 있었습니다. 박스 자체는 상당히 깔끔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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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의 옆면을 살펴보면 앱코에서 1년 동안 A/S를 지원한다는 문구와 함께 A/S센터의 전화번호가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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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 박스의 상단에는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는데 스티커를 제거하고 속 박스를 외부로 잡아당겨주면 간단하게 개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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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의 속 박스를 살펴보면 마우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제작이 되었고 내부 포장지에 스펙과 특징들이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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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의 특징들을 살펴보면 인체공학 디자인이 채택되었고 800만회의 수명을 가지고 있는 스위치가 탑재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내장된 LED는 끄고 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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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의 스펙을 살펴보면 DPI 값을 1,000 – 1,600 – 2,000으로 설정할 수 있고 총 6개의 버튼이 탑재되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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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의 디자인은 저렴한 제품답지 않게 상당히 세련된 편이고 블랙과 화이트 중에서 자산이 원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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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는 검정색과 노란색 색상을 가지고 있고 좌우 대칭형으로 디자인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왼손을 주로 사용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적응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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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의 휠 버튼을 살펴보면 상당히 두껍게 디자인된 것을 알 수 있는데 휠을 돌리면 탁탁하고 걸리는 느낌은 약한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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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의 휠 버튼 아래쪽에는 DPI 변환 스위치가 배치되어 있는데 DPI값을 1,000 – 1,600 – 2,000 순서대로 변경해 줄 수 있습니다. 물론 마우스를 보고 DPI값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화면에서 조금만 움직여 보면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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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의 아래쪽에는 상단과 하단에 총 3개의 테프론 피트가 탑재되었습니다. 마우스 패드 위에서 미끄러지는 느낌은 다른 마우스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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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에는 노란색 LED가 탑재되어 있는데 만약 저녁에 불빛이 거슬리시는 분들은 하단에 배치되어 있는 스위치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끄고 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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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에는 PAN 3509DH 옵티컬 센서가 탑재되었는데 전원이 켜지면 붉은색 LED가 켜지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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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는 시리얼 넘버가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 테프론 피트의 안쪽에 배치되어 있는 하나의 나사를 이용해서 간편하게 분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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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의 오른쪽을 살펴보면 검정색과 노랑색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상당히 세련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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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 옆면을 살펴보면 동심원 느낌으로 마감이 된 것을 알 수 있는데 역시 디자인적인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옆쪽의 화살표 부분에는 LED가 켜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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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의 옆쪽을 살펴보면 엄지손가락을 올려놓을 수 있는 작은 크기의 날개가 배치되어 있었는데 크기가 조금 더 길었다면 사용하기 편리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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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의 옆쪽에는 앞으로, 뒤로 이동할 수 있는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최근 출시되는 마우스의 필수적인 기능들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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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의 디자인을 앞쪽에서 살펴보며 마우스 케이블이 왼쪽에 배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휠도 개방되어 있는 형태로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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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의 뒤쪽을 살펴보면 약간 두툼한 형태로 디자인이 되어서 손으로 잡았을 때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뒤쪽에도 LED가 켜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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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의 케이블은 노란색 색상을 가지고 있었고 다른 마우스들과는 다르게 플랫한 형태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플랫케이블이 아니라 약간 마름모 형태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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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의 커넥터를 살펴보면 저가형답지 않게 디자인에 상당히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크기가 큰 편이기 때문에 노트북 등에서 사용할 때에는 약간 불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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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의 내부를 살펴보면 메인보드에 4개의 LED가 배치되었고 아래쪽에는 20g 무게의 무게추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무겁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무게추를 제거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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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에는 HUANO 마이크로 스위치가 탑재되었는데 800만 회의 수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좌우 버튼을 제외한 다른 버튼들에는 다른 스위치가 탑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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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에는 PAN 3509DH 옵티컬 센서가 탑재되었는데 일반적인 목적이라면 크게 부족하지 않은 성능을 제공해 주었고 3단계로 변경할 수 있는 DPI 기능도 상당히 유용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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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의 전원을 켜면 다양한 부분에 LED가 켜지게 되는데 센서의 LED를 제외한 다른 LED들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숨쉬기와 같은 기능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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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는 123.5 x 72 x 38.5mm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 성인 남성이 사용하는데 적합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손이 작은 분들은 조금 크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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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의 클릭감은 무난한 편이었고 마우스 표면은 무광으로 마무리가 되어 있어서 손으로 잡는 느낌은 나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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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가기 버튼의 경우에는 위치가 적절한 편이라고 판단이 되었고 앞으로 버튼은 조금 멀었지만 구조적인 한계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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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제임스 동키 112의 장점은 세련된 형태로 디자인되었다는 점인데 특히 검정색과 노란색의 색상의 조합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DPI를 3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과 6개의 버튼이 탑재되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하다고 파단이 되었습니다.
단점들을 살펴보면 6개의 버튼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개별적으로 기능을 지정할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과 LED 이펙트 등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점은 아쉽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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