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시되고 있는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디자인적인 일체감이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야외에서 방전이 되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부 활동이 많은 사용자들은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리뷰에서는 가성 좋은 샤오미의 신형 보조배터리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신형 보조배터리의 박스를 심플한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었고 전면에는 샤오미의 로고만 작게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샤오미의 제품들은 대부분 위와 같은 형태의 실용적인 형태의 박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에는 시리얼 넘버와 함께 국내 수입 회사의 정보가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스펙이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샤오미 신형 보조배터리와 같은 제품들은 중국 내에서도 많은 가품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품임을 증명하는 시리얼 넘버가 인쇄되어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시리얼 넘버를 샤오미 웹사이트에 입력을 하면 첫 번째로 시리얼 넘버가 조회되었다는 메시지가 출력됩니다. 실제로 다시 넘버를 입력하면 두 번째로 조회가 되었다고 표시됩니다.
샤오미 신형 보조배터리는 알루미늄으로 제작이 되었는데 마감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크기는 128.5 x 75 x 12.6mm로 적당한 편이었습니다.
샤오미 신형 보조배터리의 디자인은 심플한 편이었고 회색 단일 색상으로만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기존 은색에 비해서 깔끔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스니다.
샤오미 신형 보조배터리에는 USB 타입C 커넥터를 이용해서 본체를 충전을 할 수 있고 USB A 커넥터를 이용해서 다른 장치들을 충전시켜 줄 수 있습니다.
샤오미 신형 보조배터리에 탑재되어 있는 USB 타입C 커넥터는 최근에 보급되기 시작했는데 커넥터의 방향에 상관없이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대쪽 옆면을 살펴보면 샤오미 신형 보조배터리의 스펙이 표시되어 있었는데 입력과 출력 모두 5V 2A, 9V 2A, 12V 1.5V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내장 배터리의 용량은 3.85V 10,180mAh(39.19Wh)입니다.
샤오미 신형 보조배터리에는 짧은 길이의 마이크로 USB 케이블이 하나 포함되어 있는데 케이블의 전체적인 마감은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샤오미 신형 보조배터리 본체는 USB 타입C 커넥터를 이용해서 충전을 해주어야하기 때문에 USB 타입C/마이크로 USB 변환 어댑터가 하나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샤오미 신형 보조배터리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요즘과 같이 내장형 배터리를 채택한 스마트폰들이 많이 출시되는 시점에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특히 디자인도 세련된 편이고 고속충전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