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보조배터리나 스마트밴드 제조사로 잘 알려져 있는 샤오미는 스마트폰부터 가전제품까지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대부분 높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만듦새도 나쁘지 않은 편이어서 국내에서도 직구를 통해서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온도 표시 기능을 탑재한 보온병의 클라우드 펀딩이 시작되었는데 과연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보온병은 파스텔톤의 4종류의 컬러로 발표되었는데 잔시느이 취향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179위안(약 3만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 온도표시 기능을 생각하면 저렴한 편입니다.
샤오미 보온병의 가장 큰 특징은 상단에 온도를 표시할 수 있는 OLED가 탑재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열어 보지 않고도 보온병 내부 상황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온도는 –9도부터 99도까지 측정 가능합니다.
샤오미 보온병의 용량은 525ml로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내부는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나머지 재질들도 인체에 무해한 소재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샤오미 보온병은 단순히 차를 우리는 것은 물론이고 계란을 삶거나 과일을 넣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차 문화가 발달한 중국시장에는 어쩌면 필수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샤오미 보온병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았는데 다른 보온병들과는 다르게 온도 체크 기능을 내장했기 때문에 보다 정밀하게 차를 우려 마시고 싶은 분들에게 적당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능에 비하면 가격이 적당한 편이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 하나 구입해볼만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