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은 우리들의 오랜 소원인 다이어트를 성공하게 만들어주거나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지만 과정 자체는 너무나도 지루하기 때문에 음악이나 팟캐스트는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음악은 유선 이어폰을 이용해서 듣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격렬한 운동 중에는 상당히 거추장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무선으로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방수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의 박스는 세련된 형태로 제작이 되었고 두께도 얇은 형태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외부에 별도의 봉인 스티커는 부착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박스의 전면을 살펴보면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에서 음악을 무선으로 재생할 수 있다는 내용이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장된 마이크를 이용해서 통화가 가능합니다.
박스의 덮개는 자석으로 고정되어 있었는데 박스를 개봉하지 않고도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와 액세서리들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었습니다.
박스의 옆면을 살펴보면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의 특징들이 아이콘 형태로 설명되어 있었는데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생활 방수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운동용으로 적합합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는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고 IP54 등급의 방진, 방수 기능을 지원합니다. 참고로 땀으로부터 보호는 가능하지만 수압이 강하면 침수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스의 뒷면에는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의 특징들이 한글로 설명되어 있었는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재생시간이 아쉽기는 하지만 운동용으로는 부족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의 구성품은 위와 같은데 슈퍼핏 스테빌라이저가 3쌍이나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부족하지 않은 구성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에는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인쇄되어 있는 사용자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한글로도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 정도는 자세하게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를 충전시켜주는 용도로 사용하는 짧은 길이의 마이크로 USB 케이블도 하나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최근에 정말 많이 사용되는 표준 케이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에는 S, M, L 3쌍의 슈퍼핏 스테빌라이저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어폰을 귀에 밀착시켜서 잘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신의 체형에 맞게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역시 3쌍이의 아이폰 팁이 동봉되어 있는데 실리콘으로 제작이 되었고 자신의 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난한 구성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는 심플한 형태로 디자인이 되었는데 케이블을 목 뒤로 돌려서 착용할 수 있습니다. 넥밴드형에 비해서 거추장스럽지 않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색상은 블랙, 레드, 그린 세 종류로 출시되었습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의 무게는 약 18.4g이 측정되었는데 스펙보다는 약 1.9g정도 무거운 편이었지만 실제로 착용을 했을 때 전혀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의 유닛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유선 이어폰들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귀에 더욱 단단하게 밀착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에는 배터리와 블루투스 모듈 그리고 버튼까지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이어폰에 비해서 유닛의 크기가 큰 편입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착용을 했을 때에는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는 우레탄 느낌의 소재로 마감이 되었는데 감촉은 좋은 편이었지만 먼지가 많이 묻는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고 부분은 투명하게 처리되어 있었습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에는 슈퍼핏 스테빌라이저라는 독특한 부품이 결합되어 있는데 귓바퀴에 단단하게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격렬한 운동 중에도 잘빠지지 않는 편입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의 왼쪽 이어폰을 살펴보면 마이크로 USB 커넥터가 덮개로 보호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덮개가 완전히 닫히지 않으면 방수가 되지 않으니 사용할 때 주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른쪽 이어폰에는 다기능 버튼이 배치되어 있는데 전원, 재생, 통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을 켤 때 길게 누르면 페어링 모드로 들어갑니다.
오른쪽 이어폰의 옆쪽에는 볼륨 버튼이 배치되어 있는데 길게 누르면 다음, 이전 곡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마이크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의 이어폰 팁과 슈퍼핏 스테빌라이저는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노즐은 뒤쪽을 향하도록 제작이 되었습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는 플랫 케이블이 적용되어서 꼬임이 적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케이블의 길이는 약 55cm 정도였는데 목 뒤나 앞으로 돌려서 사용하기에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는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이용해서 충전해 줄 수 있는데 충전 중에는 다기능 버튼에 빨간색 LED가 켜지고 충전이 완료되면 파란색 LED가 켜직 됩니다. 그리고 완전히 충전되면 약 4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는 기본적으로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일부 스마트워치들과 연결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의 전원 버튼을 길게 누르면 파란색 LED가 깜빡이면서 페어링 모드로 들어가게 됩니다. 별도의 핀코드 없이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고 아이폰 같은 경우에는 배터리의 잔량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는 이어폰 팁과 슈퍼핏 스테빌라이저 두 종류의 부품을 이용해서 귀에 밀착되기 때문에 단단하게 고정이 되는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운동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편입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는 총 3개의 버튼들을 이용해서 제어해 줄 수 있는데 한 번이나 두 번 누르는 것에 따라서 다르게 동작을 합니다. 그리고 볼륨 버튼에는 돌기가 배치되어 있어서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도 조작이 가능합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는 IP54 등급의 방수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운동 중에 흘리는 땀으로부터 본체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용하기 전에 충전 덮개가 제대로 닫혀있는지는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를 이용해서 다양한 음악을 들어보았는데 아웃도어에서 사용되는 제품의 특성상 저음이 강조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사운드 세팅은 잘되어 있는 편이었습니다. 참고로 최신 블루투스 이어폰들의 음질은 놀라운 수준입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의 다기능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설정에 따라서 다르지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구글 나우가 실행됩니다. 음성으로 간편하게 명령을 내리고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의 마이크에는 귀에 배치되어 있는데 조용한 공간에서는 통화에 문제가 없었지만 주변이 시끄러운 장소에서는 통화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동영상을 통해서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의 디자인과 액세서리들을 살펴보면 더욱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데 슈퍼핏 스테빌라이저의 형태가 독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는 운동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몇 가지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 우선 블루투스 4.1이 채택되어서 간편하게 무선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슈퍼핏 스테빌라이저를 이용하면 귀에 단단하게 밀착시킬 수 있기 때문에 격렬한 운동 중에도 거추장스럽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IP54 등급의 방수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땀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블루안트 펌프 라이트에는 약 4시간 정도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배터리가 탑재되었는데 운동용으로는 부족하지 않았지만 일상생활 용도로 사용하기에는 사용시간이 약간 짧다고 느껴졌고 이 부분은 아쉽다고 판단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