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은 LG전자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재같다는 의견들도 있지만 편리한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LG전자는 다양한 블루투스 이어폰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외장 스피커를 탑재한 LG 톤플러스 스튜디오를 공개했습니다. 그럼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간단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LG 톤플러스 스튜디오의 가장 큰 특징은 이어폰 이 외에도 별도의 외장 스피커를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2개의 스피커를 이용해서 입체적인 사운드 존을 형성하고 앞쪽에 배치되어 있는 진동스피커가 우퍼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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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DTS와의 협업을 통해서 사운드 세팅을 했다고 하는데 삼성이 하만 그룹을 인수했기 때문에 하만카돈과는 관계가 정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하이파이 DAC를 탑재했다고 합니다.
LG 톤플러스 스튜디오는 CES2017에서 공개될 예정인데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외장스피커는 개인의 취향을 타는 기능이기 때문에 구입 전에 미리 자신의 필요성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