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커스텀롬을 제작하던 회사에서 높은 가성비의 스마트폰을 판매하던 회사로 변신했고 최근에는 종합 가전회사로 다시 한 번 진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경쟁력이 점차 떨어지고 위기설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샤오미 4K 미TV4 65인치를 발표했는데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4K 미TV4는 49, 55, 65인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샤오미 4K 미TV4 65인치는 미TV 사운드바와 서브우퍼 그리고 위성 스피커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샤오미 4K 미TV4 65인치의 뒷면은 메탈로 제작이 되었고 가장 얇은 부분의 두께는 약 4.98mm로 상당히 얇은 편입니다. 그리고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는 38.9mm입니다.
샤오미 4K 미TV4 65인치의 스탠드는 투명하게 처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스탠드를 투명하게 처리하면 벽에 걸지 않고도 디스플레이가 공중에 떠있는 것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샤오미 4K 미TV4 65인치의 가격은 돌비 애트모스 탑재 모델은 $2,000(약 240만원)이고 미지원 모델은 $1,500(약 180만원)입니다. 참고로 돌비 애트모스는 360도 입체음향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합니다.
샤오미 4K 미TV4 65인치의 가격적인 메리트는 크지 않은 편인데 과연 삼성이나 엘지와 같은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부분에서 승패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