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아이폰이나 LG G6과 같은 스마트폰들은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보통 서로 다른 화각을 가지고 있고 흠사 줌 카메라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화웨이는 듀얼 카메라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라이카와의 협업을 통해서 멋진 흑백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스마트폰을 개발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MWC 2017에서 공개한 화웨이 P10, P10 플러스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웨이 P10, P10 플러스는 각 각 5.1인치 5.5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는데 해상도는 FULL HD로 무난한 편입니다. 그리고 자회사에서 생산한 기린 960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4/6GB 램을 탑재했습니다.
화웨이 P10, P10 플러스의 핵심 기능은 뒷면에 컬러 1,200만 흑백 2,0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었다는 점인데 보다 멋진 흑백사진을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라이카와의 협업도 약간 논란이 있었지만 실제로 기술교류가 있었다는 것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화웨이 P10, P10 플러스는 각 각 3,200mAh와 3,750mAh 용량의 배터리가 내장되었습니다. 크게 부족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화웨이 P10, P10 플러스는 다른 종류의 스마트폰들과는 다르게 새로운 방식으로 듀얼 카메라를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했는데 시도 자체는 신선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라이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 계층의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각 각 649유로(약 78만원)와 699유로(약 84만원)로 책정이 되었는데 저렴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