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선으로 편리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제품들은 이어폰, 헤드폰, 헤드셋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서로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니에서 셔터로 셀카 셔터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헤드셋 소니 SBH56을 발표했는데 과연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SBH56 블루투스 헤드셋은 클립을 통해서 옷이나 가방에 고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이어폰을 교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 버튼의 위치도 조금 독특한 편입니다.
소니 SBH56 블루투스 헤드셋의 버튼들은 대부분 옆면에 배치되어 있는데 재미있는 부분은 블루투스 셔터 버튼이 탑재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셀카를 보다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소니 SBH56 블루투스 헤드셋에는 USB 타입C 커넥터가 채택되었는데 차세대 표준 규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향에 상관없이 커넥터를 연결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 보급이 활발한 편은 아닙니다.
소니 SBH56 블루투스 헤드셋의 가장 큰 장점은 셀카 셔터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이어폰을 연결해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별도의 송수신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어폰이나 헤드폰 타입에 비해서 약간은 거추장스러울 수 있고 이러한 부분은 구조적인 한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