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발표되는 플래그쉽 스마트폰들을 살펴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베젤을 최소화하고 전체 크기 대비 화면의 비율을 높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사용자들은 보다 스마트폰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9월 정도에 공개될 아이폰8도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루머들이 퍼지고 있습니다.
아이폰8은 갤럭시 S8과 동일한 18.8:9 비율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은 과연 디스플레이에 지문인식 센서를 통합할 수 있을 것인가? 인데 아직까지는 확실한 내용들이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
아이폰8의 뒷면을 살펴면 2개의 카메라가 세로로 배치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몇몇 프로토타입에서는 지문인식 센서가 뒤쪽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아이폰8에는 가상현실 헤드셋이나 무선충전을 위한 스마트 커넥터가 채택될 가능성이 있는데 이 부분도 아직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VR에 대한 연구는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8은 아이폰의 10주년 모델입니다. 특히 아이폰7에서 디자인적인 변화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번 모델의 경우에는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발표가 연기될 것이라는 소문도 들려오고 있는데 자세한 내용들은 8, 9월 정도는 되어야지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