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들이 사용하는 사진이나 음악 그리고 문서들은 대부분 디지털 형식으로 저장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책들은 아직도 종이 형태로 출간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마도 오랜 습관 때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렇지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책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점차 높아지고 있고 국내 회사들도 다양한 종류의 전자책 단말기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가장 최신형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에는 6인치 1072 x 1448 해상도의 카르타 패널이 탑재되었습니다. 해상도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만화책을 보는 용도로도 적합하고 밤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론트 라이트 기능도 내장되었습니다. 사실 전자책 단말기와 일반 태블릿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책을 보기 편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에는 좌우 사이트 키가 탑재되었는데 정전식으로 설계되었고 페이지를 보다 편리하게 넘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 로고 부분에도 홈 메뉴 노출 버튼이 탑재되었습니다.
최근 국내에서는 다양한 업체들이 전자책을 서비스하고 있는데 각 종 앱들이 서로 호환되지 않는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에는 열린서재 기능을 제공하는데 자신이 원하는 회사의 앱을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에 사용할 수 있는 전용 BT 리모콘도 같이 공개되었는데 별도로 판매되고 있고 보다 편리하게 페이지를 넘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의 가격은 17.5만원으로 책정이 되었고 현재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전자책 단말기들은 제품 자체는 저렴하게 보급하고 전자책을 이용해서 수익을 거두는 구조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이 되는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펙 자체도 무난한 편이기 때문에 새롭게 전자책 단말기를 구입하려는 분들은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를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