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부터 일부 전기자전거들이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게 법이 개정되면서 전기자전거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국산 자전거 회사 중에 하나인 삼천리에서도 100만원 이하 가격대의 새로운 전기자전거 삼천리자전거 팬텀제로를 발표했는데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천리자전거 팬텀제로는 알루미늄으로 제작이 되었고 전체 중량은 약 17.2kg으로 크게 부담스러운 편은 아닙니다. 그리고 전면에는 LED 라이트를 탑재했습니다.
삼천리자전거 팬텀제로에는 36V, 6.4Ah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했는데 파워어시스트 1단계에서는 약 60km 그리고 스로틀 모드에서는 약 25km 정도 이동할 수 있습니다. rmlfrh 완전히 충전되는데 약 3시간이 소요됩니다.
삼천리자전거 팬텀제로에는 주행거리나 시간 그리고 속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조등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삼천리자전거 팬텀제로에는 36V 250W BLDC 허브모터가 탑재되었습니다. 참고로 파워어시스트 1단계에서 최고 속도는 약 25km입니다. 참고로 25km 미만의 PAS 방식의 자전거면 원동기장치자전거에서 제외될 예정입니다.
삼천리자전거 팬텀제로의 가격은 98만원으로 책정이 되었는데 샤오미 전기자전거들이 국내에서 약 60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보면 약간은 비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삼천리자전거는 국내에서도 원활하게 사후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AS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