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렌즈 교환식 카메라들의 센서는 클수록 화질이 좋은 편인데 이번에 소니에서 4240만 화소의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한 카메라 소니 a7R3(Mark III)을 공개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a7R3(Mark III)의 가장 핵심은 4240만 화소의 풀프레임 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동체추적을 지원하는 10fps 촬영이 가능합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무음 촬영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콘서트 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니 a7R3(Mark III)의 뒷면에는 2.95인치 해상도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는데 스위블은 지원하지 않지만 틸트는 지원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버튼들이 탑재되어서 조작성은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니 a7R3(Mark III)의 상단을 살펴보면 모드 다이얼과 노출 다이얼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커스텀 버튼들의 2개 배치되었습니다.
소니 a7R3(Mark III)는 듀얼 메모리 슬롯을 지원합니다. 두 개의 메모리 카드에는 JPEG와 RAW를 분리해서 저장하거나 복사 기능도 지원합니다.
소니 a7R3(Mark III)에는 차세대 표준 규격이라고 할 수 있는 USB 타입C 커네거가 탑재되었습니다. USB 3.1 Gen1을 지원하기 때문에 빠르게 데이터 전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소니 a7R3(Mark III)의 가격은 $3,198(약 360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고화소 제품이기 때문에 가격은 약간 부담되지만 화질저하 없이 큰 사진을 인쇄하려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