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음성을 녹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녹음 중에 전화가 오거나 각 종 알림이 발생하면 녹음을 망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소니에서 공개한 초소형 보이스 레코더 ICD-TX800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ICD-TX800은 녹음기와 리모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녹음기의 전면에는 상태 표시 화면과 녹화 버튼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특징은 무게가 약 22g으로 상당히 가볍다는 점입니다.
소니 ICD-TX800은 2개의 마이크를 이용해서 스테레오 녹음이 가능하고 포켓 모드와 미팅 그리고 강의 등 총 5개의 녹음 모드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필요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니 ICD-TX800에는 클립이 내장되어 있는데 간편하게 다양한 장소에 고정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 소리를 감지해서 자동으로 녹음을 시작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니 ICD-TX800은 무선 리모컨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제어해 줄 수 있는데 다양한 버튼들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도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니 ICD-TX800의 내장 메모리는 16GB이고 한번 충전으로 최대 15시간 정도를 녹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249,000원으로 책정되었는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이스 레코더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