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데 특히 가장 재미있는 게임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배틀그라운드라는 게임이 국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높은 사양 때문에 고사양 CPU와 그래픽카드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게임을 열심히 플레이하다 보면 마우스나 키보드와 같이 손으로 직접 사용하는 제품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빠르고 정밀한 게이밍 마우스!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의 박스는 심플한 형태로 제작이 되었고 오른쪽 상단을 살펴보면 7200 CPI(인치 당 카운트)를 지원한다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의 특징들을 자세하게 살펴보면 다른 스틸시리즈 제품들과 LED를 연동시킬 수 있는 프리즘 라이팅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3,000만회 클릭을 보장하는 스위치가 탑재되었는데 내구성이 상당히 뛰어난 편입니다.
박스의 뒷면에는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에 관련된 내용들이 설명되어 있었는데 한국에서는 컴스빌이 공식으로 수입하고 있고 2년 동안의 AS를 지원합니다.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의 스펙을 살펴보면 7,200CPI와 240IPS(초당 인치수) 그리고 30G의 가속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블랙 무광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에는 트루무브1 센서가 탑재되었는데 화면과 실제 마우스의 이동거리를 정밀하게 구현하는 1:1 트랙킹을 실현했습니다. 그만큼 정밀하다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스의 옆면에는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의 옆면 모습이 인쇄되어 있었고 반대쪽 옆면에도 역시 마우스의 다른 쪽 옆면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구성품에는 프로덕트 인포메이션 가이드가 한 장 동봉되어 구조 등이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 정도는 읽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는 블랙 컬러로 제작이 되었는데 상당히 깔끔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케이블은 회색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의 무게는 약 90g으로 측정되었는데 저는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딱 적당한 수준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서 그립감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장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는 오른손잡이용으로 설계되었지만 거의 좌우 대칭으로 설계되어서 왼손을 주로 사용하는 분들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의 좌우 버튼은 블랙 무광으로 마무리되었는데 손으로 잡는 느낌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버튼들의 클릭감은 상당히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의 뒷면과 휠 버튼에는 RGB LED가 탑재되었는데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서 컬러나 발광 패턴을 변경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틸시리즈의 다른 제품들과 LED를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의 바닥은 상단과는 다르게 밝은 그레이 컬러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단과 하단에 3개의 피트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에는 픽스아트(Pixart)와 스틸시리즈가 새롭게 설계한 트루무브1 이라는 센서가 탑재되었습니다. 화면과 마우스의 이동거리를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의 왼쪽에는 앞으로와 뒤로 가기 버튼이 배치되었습니다. 그리고 옆면 버튼의 반발력은 조금 강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반대쪽 옆면을 살펴보면 손이 닫는 부분은 독특하게 돌기들이 있는 형태로 마감이 되었는데 실제로 잡아보면 매끄러운 표면의 마우스보다 느낌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케이블의 길이는 약 2m 정도였는데 넉넉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패브릭 소재로 마감되지 않았다는 점은 아쉬웠지만 부드러워서 걸리적거리지 않았습니다.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의 길이는 120.6mm인데 성인남성의 손과 비교해보면 크기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저는 딱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실제로 손으로 잡아보면 위와 같은 모습인데 그립감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고 특히 무광 표면의 질감이 깔끔했습니다. 그래서 땀이 날 수 있는 여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는 스틸시리즈 엔진이라는 전용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기능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데 실행하면 새로운 펌웨어가 준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틸시리즈 엔진에서는 버튼들은 물론이고 CPI의 값들도 200부터 7200까지 100단위로 변경해 줄 수 있습니다. 참고로 CPI는 인치 당 카운트를 표시하는 단위로 DPI와는 조금 다릅니다.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에는 직선 보정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게임을 플레이할 때 에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게이머들은 끄는 것이 좋습니다.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에는 6개의 버튼이 탑재되었는데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원하는 기능들을 할당할 수 있습니다. 저는 창닫기 등의 기능을 추천합니다.
스틸시리즈 엔진에는 매크로 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조금 복잡한 기능들을 자동화할 수 있는데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암호를 입력해 놓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에는 휠버튼과 뒤쪽에 RGB LED가 탑재되었는데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컬러와 발광 패턴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만약 스틸스리지의 다른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프리즘 싱크라는 기능을 이용해서 여러 제품들의 LED 컬러나 패턴을 동기화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상당히 멋있습니다.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에는 화면과 마우스의 움직임을 동일하게 구현하는 트루무브1 센서가 탑재되었는데 7200까지 설정할 수 있는 CPI 값을 이용해서 정밀하게 자신에게 맞는 설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은 배틀그라운드라고 할 수 있는데 정밀한 에임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에는 정밀한 CPI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조준이 가능합니다.
오버워치는 하이퍼 FPS라는 장르의 특성상 빠른 화면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는 빠르고 정확한 포인트 이동이 가능합니다.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 게이밍 마우스에는 온보드 메모리가 탑재되었기 때문에 다른 컴퓨터에서 마우스를 사용할 때 다시 스틸시리즈 엔진을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프로나 아마추어 게이머들에게 적합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은 가벼운 무게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디자인 그리고 정밀한 트루무브1 센서를 탑재한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특히 CPI값을 200부터 7200까지 100단위로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딱 맞는 설정을 찾을 수 있고 버튼들의 커스트마이즈 정보를 마우스 자체에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컴퓨터 바꿔가면서 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빠르고 정밀한 게이밍 마우스를 찾으시던 분들에게 스틸시리즈 라이벌 110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