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잉크는 일반적인 LCD나 아몰레드와는 다르게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뚜렷한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텍스트를 읽는 전자책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니에서 업무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필기할 수 있는 전자잉크 태블릿 DPT-RP1을 공개했ㅅ브니다. 그럼 어떤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DPT-RP1의 가장 큰 특징은 13.3인치 크기의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는 점입니다. 해상도도 1650 x 2200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한 눈에 다양한 문서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자잉크는 화면ㅇ르 전환할 때 정도만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상당히 장시간 하용이 가능합니다.
소니 DPT-RP1의 또 다른 특징은 펜을 이용해서 필기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전자잉크의 속도가 빠르지는 않기 때문에 쾌적하지는 않겠지만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소니 DPT-RP1의 가격은 $699.99(약 74만원)로 책정되었는데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화면의 크기와 필기할 수 있는 기능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전자잉크는 다양한 문서들을 읽는데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PDF 전용 리더기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