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모니터들은 보통 16:9 비율로 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일부 제품은 영화를 보기 편리하도록 와이드 형태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 IFA 2018에서 슈퍼와이드 모니터 필립스 499P9H가 공개되었는데 주목할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되어서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립스 499P9H에는 49인치 5120 x 1440 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비율은 32:9 슈퍼 와이드를 지원하는데 비율이 엄청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영화는 물론이고 각종 작업을 할 때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 헬로우를 위한 카메라가 내장되었습니다.
필립스 499P9H의 뒷면도 깔끔한 형태로 제작이 되었고 스탠드는 높이 조절이나 틸트 등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USB 타입C 케넉터를 이용해서 컴퓨터와 연결됩니다.
필립스 499P9H의 가격 등의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인 모니터들과는 다르게 슈퍼 와이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영화를 감상하거나 각종 작업을 할 때 사용할 모니터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