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는 우리가 어두운 환경에서도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스탠드는 어른들을 대상으로 제작이 되어서 어린아이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발뮤다에서는 어린아이를 위한 더 라이트라는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그럼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뮤다 더 라이트는 스탠드와 필통이 결합된 형태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디자인은 다른 발뮤다의 제품처럼 상당히 세련된 편이고 화이트와 블랙 중에서 컬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발뮤다 더 라이트에는 포워드 빔 기술이 적용되었는데 빛을 아래로 투사하는 것이 아니라 반사를 통해서 멀리 보내게 되고 그림자가 지지 않는 빛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발뮤다 더 라이트의 구조를 살펴보면 빛을 사선으로 투사하게 되는데 아이들의 머리 때문에 그림자가지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재미있는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뮤다 더 라이트는 전면에 배치된 다이얼을 통해서 광량을 조절해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통에서 간단한 조명 장치가 탑재되어 있어서 원하는 필기구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발뮤다 더 라이트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계되었고 특히 태양광 LED를 내장해서 눈에 해로운 블루라이트가 적게 나온다고 합니다.
발뮤다 더 라이트는 어린아이들을 위해서 눈이 편한 조명과 필통을 결합한 제품입니다. 디자인은 발뮤다의 제품답게 상당히 세련된 편이고 기능도 훌륭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가격이 3.7만엔(약 37만원)으로 상당히 비싸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