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선으로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은 우리에게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운동할 때에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이번 리뷰에서는 거추장스럽지 않은 코드프리 스타일로 제작된 방수 블루투스 이어폰 아이코모스 프리존 T1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코모스 프리존 T1의 박스는 심플한 형태로 제작이 되었고 왼쪽 아래를 살펴보면 블루투스 5.0 기술과 IPX7 등급의 방수를 지원한다는 내용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에는 사양과 정보가 자세하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주목할 만한 부분은 수심 1미터에서 최대 30분 정도 버틸 수 있는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운동할 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박스의 옆면에는 아이코모스 프리존 T1과 충전 크래들의 모습이 인쇄되어 있었고 안드로이드나 iOS 그리고 윈도우 시스템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반대쪽 옆면에도 아이코모스 프리존 T1의 특징들이 표시되어 있는데 자동 전원과 페어링 기능을 지원하고 AAC 코덱을 탑재했습니다. 그 외에도 하나의 버튼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내부를 살펴보면 아이코모스 프리존 T1 충전 크래들과 액세서리 박스가 동봉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내부에도 상당히 신경을 쓴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구성품을 살펴보면 사용자 매뉴얼이 한 장 포함되어 있는데 양쪽 이어폰의 버튼은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으므로 한 번 정도 자세하게 읽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실리콘으로 제작된 2쌍의 아이후크와 3쌍의 이어팁이 제공되는데 자신의 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두 가지 방식으로 고정되므로 단단하게 밀착됩니다.
아이코모스 프리존 T1의 충전 크래들를 충전시켜주기 위한 마이크로 USB 케이블도 하나 제공됩니다. 표준 규격이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코모스 프리존 T1의 충전 크래들은 심플한 형태로 제작이 되었고 표면은 러버코팅으로 마무리되어서 손으로 잡는 느낌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충전 크래들의 아래쪽을 살펴보면 시리얼 넘버와 각종 정보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충전기에는 460mA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었고 이어폰의 배터리 용량은 45mAh입니다.
뒤쪽을 살펴보면 충전을 위한 마이크로 USB 커넥터가 배치되었습니다. 표준 규격이기 때문에 컴퓨터나 스마트폰용 어댑터를 이용해서 충전시켜 줄 수 있습니다.
충전 크래들의 내부를 살펴보면 자동온오프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전원 버튼과 아래쪽에는 잔량 표시 LED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덮개는 자석의 힘으로 고정됩니다.
아이코모스 프리존 T1을 분리하고 충전 크래들의 내부를 살펴보면 충전을 위한 두 개의 접점이 배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역시도 자석으로 고정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코모스 프리존 T1의 가장 큰 장점은 IP7 등급의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수심 1미터에서 약 30분 정도를 버틸 수 있는데 운동할 때 땀으로부터 이어폰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아이코모스 프리존 T1의 무게는 약 4.9g으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상당히 가벼운 편이기 때문에 귀에 장시간 착용을 해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외부에는 유광으로 처리된 버튼이 하나씩 탑재되어 있고 옆면에는 상태를 표시해주는 LED가 내장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콤팩트한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아이코모스 프리존 T1의 안쪽을 살펴보면 좌우를 표시해주는 알파벳이 표시되어 있고 충전을 위한 접점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노즐의 경우에는 편안하게 착용하도록 각도가 조절되었습니다.
아이코모스 프리존 T1은 이어후크와 이어팁을 분리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특히 이어후크의 경우에는 중간에 홈이 준비되어 있어서 돌아가지 않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아이코모스 프리존 T1은 한 번 충전으로 3시간 정도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충전 크래들을 이용해서 이어폰은 2~3회 정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총 최대 9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코모스 프리존 T1을 충전 크래들에 장착하면 자동으로 충전이 진행되는데 사용자가 특별히 신경 쓸 일은 없습니다. 코드프리 이어폰들의 기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코모스 프리존 T1은 자동온오프 기능을 지원하는데 충전크래들에서 이어폰을 분리하면 전원이 자동으로 켜지고 이전에 연결되었던 스마트폰과 연동됩니다.
아이코모스 프리존 T1의 크기는 상당히 작은 편이고 무게도 가볍습니다. 그래서 장시간 착용을 하고 있어서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코드프리 이어폰들은 케이블이 없기 때문에 귀에 단단하게 밀착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아이코모스 프리존 T1의 경우에는 이어후크와 이어팁 2가지 장치로 고정되기 때문에 격렬한 움직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전의 블루투스 이어폰들은 음질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최신 제품들은 튜닝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유선 차이 없는 음질을 들려주고 있고 아이코모스 프리존 T1도 밸런스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아이코모스 프리존 T1는 IPX7 등급의 방수 기능을 지원하는 코드프리 이어폰입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출퇴근이나 등하교 그리고 1~2시간 정도의 운동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아이코모스 프리존 T1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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