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프로 시리즈는 윈도우 태블릿의 정석과도 같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트북과는 다른 독특한 매력이 있어서 국내에서도 구매하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서피스프로6가 공개되었는데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프로6는 12.3인치 픽셀 센스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해상도는 2736 x 1824인데 재미있는 부분은 화면 비율이 3:2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문서들을 작성하거나 작업을 할 때는 유리하지만 동영상을 감상할 때에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프로6는 키보드를 연결해서 노트북과 유사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구조상 노트북이 편리할 수 있으니 자신의 사용 목적에 따라서 구매해야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프로6의 뒤쪽에는 스탠드가 부착되어 있는데 스튜디오 모드나 태블릿 모드로 사용할 때 유용합니다. 그리고 뒤쪽에는 800만 화소의 카메라가 탑재되었는데 FULL 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프로6에는 풀사이즈의 USB 3.0 커넥터와 미니DP 그리고 SD카드 슬롯 등을 가지고 있는데 태블릿의 특성상 확장성은 부족한 편입니다. 그리고 내장된 배터리로 13.5시간 정도 동영상 재생이 가능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프로6의 스펙을 살펴보면 8세대 인텔 i5나 i7 프로세서와 8, 16GB 램 그리고 128GB~1TB 스토리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은 $899(약 100만원)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프로6는 가장 완성도 높은 윈도우 태블릿입니다. 그래서 간편하게 그림을 그리고 필기를 하고 타이핑을 하려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