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들은 디스플레이를 키우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화면을 접어서 부피를 줄이는 방식이 연구되고 있고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폴더블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은 접었을 때는 외부에 장착된 4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각종 알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래서 휴대할 때는 부피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의 내부에는 커다란 화면이 숨겨져 있습니다. 일전에 공개된 중국 회사의 제품은 외부에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는데 내부에 장착된 인폴딩 방식이 활용도가 높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은 펼치면 7.3인치 화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접히는 부분의 내구성은 생각보다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큰 화면은 상당한 메리트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은 구글과 협력으로 One UI를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외부와 내부 디스플레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려는 것으로 보이는 재미있는 시도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은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최대로 유지하면서도 스마트폰 자체 크기는 콤팩트하게 유지하기 위한 제일 나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년 정도에서는 실제 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데 기대해도 좋을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참고로 이번에 공개된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은 흔히 도시락이라고 불리는 시제품입니다. 그래서 실제 제품은 디자인이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