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국내에서 인기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나 배틀그라운드와 같은 게임들은 한 번의 클릭 실수에도 게임의 승패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신뢰성 높은 게이밍 기어는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에는 장시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편안한 그립감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에서는 PMW3391 초정밀 센서와 탑재한 손에 딱 맞는 그립감을 제공하는 커세어 IRONCLAW RGB 게이밍 마우스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커세어 IRONCLAW RGB 게이밍 마우스의 박스를 살펴보면 전통적인 노란색으로 제작되었는데 깔끔한 느낌을 주는 편입니다. 그리고 전면에는 FPS나 MOBA 장르에 적합한 게이밍 마우스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한글로 특징들이 설명되어 있는데 무게는 105g으로 상당히 가벼운 편이고 최대 18,000 DPI까지 설정할 수 있는 광센서가 탑재되었습니다.
박스의 옆면에는 CONTROL FREAK이라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통제하려고 집착하려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라고 하는데 그만큼 게임이나 플레이를 통제할 수 있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반대쪽을 살펴보면 커세어 IRONCLAW RGB 게이밍 마우스의 옆면이 인쇄되어 있는데 다용도 표시등이 배치되어 있어서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커세어 IRONCLAW RGB 게이밍 마우스의 구성품에는 매뉴얼이 한 장 동봉되어 있습니다. 한글로 구조가 설명되어 있으니 한 번 정도 자세하게 읽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커세어 IRONCLAW RGB 게이밍 마우스의 케이블 길이는 표준적인 사이즈라고 할 수 있는 1.8m입니다. 특히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벨크로 테이프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서 데스크톱이나 게이밍 노트북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커세어 IRONCLAW RGB 게이밍 마우스는 오른손잡이용으로 설계되었고 F10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저의 손에 딱 맞는 그립감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커세어 IRONCLAW RGB 게이밍 마우스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스크롤과 로고 부분에 1,680만 화소의 RGB LED가 탑재되었는데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컬러나 패턴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커세어 IRONCLAW RGB 게이밍 마우스에는 5,000만 클릭의 수명을 가진 옴론 스위치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크롤 휠은 금속에 고무 그립이 덧대어져 있는 형태로 마감되었는데 구분감이 어느 정도 있는 편입니다.
바닥을 살펴보면 총 4개의 PTFE 패드가 부착되어 있는데 부드럽게 슬라이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도 상당히 세련된 편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커세어 IRONCLAW RGB 게이밍 마우스에는 18,000DPI를 지원하는 PMW3391 옵티컬 센서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정밀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커세어 IRONCLAW RGB 게이밍 마우스의 옆면을 살펴보면 앞으로 와 뒤로 가기 버튼과 다용도 LED 표시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분은 독특한 패턴이 각인되어 있는데 그립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반대쪽 옆면에도 같은 패턴이 배치되어 있는데 고무로 제작되었고 손가락이 닿는 느낌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그립감은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쪽을 살펴보면 오른손잡이용으로 설계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편안하게 잡을 수 있도록 각도가 조절되어 있습니다. 특히 좌우 버튼이 약간 오목하게 설계되어서 손가락이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커세어 IRONCLAW RGB 게이밍 마우스의 뒤쪽 높이는 조금 높은 편인데 손바닥으로 편안하게 감쌀 수 있습니다. 그리고 로고에는 1,680만 화소의 RGB LED가 탑재되었습니다.
커세어 IRONCLAW RGB 게이밍 마우스의 케이블은 패브릭 소재로 제작되었는데 쓸림에 강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커넥터 부분도 멋지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커세어 IRONCLAW RGB 게이밍 마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그립감이 상당히 좋다는 점입니다. 저의 손 크기는 F10 정도인데 딱 맞는 편이었습니다.
엄지손가락 부분의 그립감도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고 앞으로 와 뒤로 버튼의 배치도 적절한 편입니다. 특히 다용도 LED 표시등을 통해서 프로필과 DPI 설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쪽 옆면을 확인해보면 약지와 새끼손가락이 고무 그립에 닿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전체적인 그립감은 게이밍 마우스 중에서도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커세어 IRONCLAW RGB 게이밍 마우스를 MM350 마우스패드 위에서 사용해 보았는데 상당히 부드럽게 슬라이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능하면 일정 수준 이사의 마우스패드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커세어 IRONCLAW RGB 게이밍 마우스에는 온보드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어서 다른 컴퓨터에서도 동일한 설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정을 위해서는 iCUE라는 전용 프로그램을 설치해 주어야 합니다.
iCUE 설정 메뉴에서는 커세어 IRONCLAW RGB 게이밍 마우스의 펌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최신 버전은 3.24입니다.
커세어 IRONCLAW RGB 게이밍 마우스에는 다양한 버튼들이 탑재되어 있는데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매크로 기능을 할당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프로필이나 DPI 전환 버튼은 창 닫기를 설정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커세어 IRONCLAW RGB 게이밍 마우스의 스크롤과 로고 영역에 1,680만 화소의 RGB LED가 탑재되었습니다. 다양한 패턴들을 설정할 수 있고 특히 온도에 따라서 다른 색상을 지정할 수도 있습니다.
커세어 IRONCLAW RGB 게이밍 마우스에는 PMW3391 옵티컬 센서가 탑재되었습니다. DPI는 최대 18,000까지 설정할 수 있고 DPI 토글 버튼을 이용해서 다른 설정으로 빠르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공연 메뉴에서는 각도 스내핑이나 포인트의 정밀도를 향상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참고로 각도 스내핑은 직선 보정 기능을 의미합니다.
커세어 IRONCLAW RGB 게이밍 마우스의 마우스패드에 따라서 센서를 튜닝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한 편이고 필요에 따라서 설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커세어 IRONCLAW RGB 게이밍 마우스의 가장 큰 장점은 그립감이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18,000DPI까지 설정할 수 있는 PMW3391 옵티컬 센서가 탑재되어서 정밀하게 게임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점도 유용한 부분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손에 딱 맞는 게이밍 마우스를 찾는 분들에게 커세어 IRONCLAW RGB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