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야외에서 활동이 많은 분에게는 보조배터리가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후기에는 1.7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가성비 보조배터리 EB-P1100C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보조배터리 10000의 박스를 살펴보면 심플한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을 살펴보면 10,000mAh 용량을 가지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타입 C 커넥터를 내장하고 있다는 내용도 설명되어 있습니다.
박스의 뒷면을 살펴보면 입력은 5V/2A, 9V/1.67A, 12V/1.25A를 지원하고 출력도 같습니다. 15W 고속 충전을 지원하기 때문에 조금 더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 보조배터리 10000에는 4개의 LED가 탑재되었는데 버튼을 눌러서 총 5개의 상태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보조배터리에 채택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 보조배터리 10000은 중국에서 제조되었고 삼성전자에서 1년동안의 AS를 보증한다고 합니다. 사실 가격이 1.7만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인데 중국 제조이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박스의 옆면을 살펴보면 삼성 보조배터리 10000 본체 옆면의 모습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편리한 부분은 2개의 USB 타입 A 커넥터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구성품을 살펴보면 짧은 길이의 USB 타입 C 케이블이 하나 제공됩니다. 차세대 표준 규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최신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채택하고 있습니다.
삼성 보조배터리 10000은 실버 컬러로 제작되었는데 디자인 자체는 일반적인 제품들과 크게 차이 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을 살펴보면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는 문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삼성 보조배터리 10000의 두께는 14mm이고 무게는 220g입니다.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편으므로 간단하게 휴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 보조배터리 10000의 바디는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고 모서리 부분은 날카롭지 않게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스마트폰과 같이 넣으면 흠집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옆면을 살펴보면 삼성 보조배터리 10000 본체는 USB 타입 C 단자를 이용해서 충전시켜 줄 수 있고 두 개의 타입 A 커넥터를 이용해서 한 번에 두 대의 장치를 충전시켜 줄 수 있습니다.
반대쪽 옆면에는 스펙들이 설명되어 있는데 3.85V/10,000Ah 배터리가 내장되었습니다. 그래서 승압하는 과정이 필요하므로 10,000mAh 용량을 전부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갤럭시 S9은 2.1번 노트9은 1.6번 정도 충전시켜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삼성 보조배터리 10000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 1.7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성비는 상당히 뛰어난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삼성전자에서 판매하는 제품이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를 찾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