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음악은 따로 떨어트릴 수 없는 관계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과정 자체가 지루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대중적인 블루투스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는데 운동용으로 설계되지 않은 제품은 땀 때문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IP7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춘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제이버드 런 XT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이버드 런 XT는 완전 무선 이어폰을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어폰과 충전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제는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해져 버린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이버드 런 XT의 유닛을 살펴보면 이어팁 이외에도 이어핀이라는 독특한 부속품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귀에 더욱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IP7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을 지원해서 땀에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제이버드 런 XT는 한 번 충전으로 4시간 정도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충전 케이스를 이용해서 최대 2번까지 충전시켜 줄 수 있습니다. 유용한 부분은 급속충전을 지원해서 5분 정도 케이스에 넣어놓으면 최대 1시간 정도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제이버드 런 XT는 전용 앱을 이용해서 커스텀 EQ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정 수준 이상의 블루투스 이어폰 제조사에서만 지원하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이버드 런 XT의 가격은 현재 약 22만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요즘과 같이 저렴한 완전 무선 이어폰들이 출시되는 시대에는 약간 비싼 느낌일 수 있지만 제대로 만든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 분들에게는 어느 정도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