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출시되고 있지만 감성적이라고 이야기할만한 제품은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소니에서는 무드등과 블루투스 스피커를 결합한 LSPX-S2라는 제품을 발표했는데 부족했던 감성을 채워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등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LSPX-S2 블루투스 스피커에는 촛불 같은 느낌의 조명을 탑재했는데 밝기는 32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진짜 촛불이 흔들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소니 LSPX-S2 블루투스 스피커의 핵심 기능은 스피커라고 할 수 있는데 360도 어느 각도 에서든지 고품질 사운드를 재생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소니의 제품이기 때문에 음향적인 측면에서 부족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소니 LSPX-S2 블루투스 스피커의 바닥에는 각종 컨트롤 버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옆쪽에는 충전을 위한 커넥터가 탑재되었습니다. 참고로 완전히 충전되면 8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니 LSPX-S2 블루투스 스피커는 블루투스 기술을 통해서 음악을 전송할 수 있는데 고음질 코덱인 LDAC도 지원합니다. 그리고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스포티파이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니 LSPX-S2 블루투스 스피커의 가격은 600유로(약 77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국내 전파 인증을 맞췄기 때문에 국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큽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감성적인 분위기의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