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TV는 단순히 콘텐츠를 즐기는 것 이외에도 인터넷에 연결되어서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삼성전자에서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TV 더 세로와 더 세리프 그리고 더 프레임을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더 세로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세로 형태로 배치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의 미러링 기능을 이용하면 어색하지 않게 스마트폰의 세로 형태로 콘텐츠들을 큰 화면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삼성 더 세로는 세로는 물론이고 가로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운드를 강화했다고 하는데 4.1채널 60W 스피커가 탑재되었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189만원입니다.
삼성 더 세리프는 2016년 프랑스의 가구 디자이너 로낭&에르완 부홀렉 형제에 의해서 디자인되었습니다. 특히 2018년 모델은 QLED가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더 세리프는 매직스크린 기능을 탑재했는데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는 날씨나 시간 그리고 이미지 등을 띄워놓을 수 있습니다. 크기는 43, 49, 55인치로 출시되었고 가격은 각각 159, 189, 219만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삼성 더 프레임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액자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TV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미술작품이나 사진을 띄워놓을 수 있습니다.
삼성 더 프레임은 아트스토어라는 작품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유명 미술관이나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크기는 43, 49, 55, 65인치로 출시되었고 가격은 159, 189, 219, 339만원입니다.
삼성전자에서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TV들은 디자인적인 요소를 강화한 제품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제품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로 보이고 특히 더 세로 같은 경우에는 요즘과 같이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다양한 작업을 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