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와 같은 고성능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다 보면 별도의 모니터가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그래서 애플에서는 엘지전자와의 협업을 통해서 LG 울트라파인 모니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운 23.7인치 LG 울트라파인 4K 디스플레이가 발표되었는데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이번 포스팅에서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G 울트라파인 4K 모니터는 23.7인치로 설계되었고 해상도는 3840 x 2160입니다. 윈도우 시스템같은 경우에는 작은 크기의 4K 모니터는 약간 불편할 수 있지만 맥OS에서는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LG 울트라파인 4K 모니터에는 2개의 썬더볼트3 포트와 3개의 USB-C 포트가 내장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서 공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LG 울트라파인 4K 모니터는 고성능 제품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일반적인 24인치 FULL H D 해상도의 모니터와 비교해서 크기가 작은 편이라고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LG 울트라파인 4K 모니터는 맥북프로와 같은 제품과 연결해서 사용하도록 디자인된 제품입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썬더볼트3 케이블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은 물론이고 85W로 출력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LG 울트라파인 4K 모니터는 맥북프로는 물론이고 아이패드 프로와 연결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조금 더 생산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LG 울트라파인 4K 모니터의 가격은 85만 9천원으로 책정되었는데 고사양의 제품이기 때문에 저렴하지는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주문과 동시에 배송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맥북프로를 위한 고성능 모니터가 필요한 분들은 한 번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