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는 일본의 국민 RPG라는 평가를 받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2019년 9월 27일에 “드래곤 퀘스트 XI S 지나간 시간을 찾아서”를 출시할 예정인데 발매를 기념해서 닌텐도 스위치와 PS4용 슬라임 컨트롤러를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특징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닌텐도 스위치용의 경우에는 보물 상자 모양의 스탠드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그래서 조금 더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슬라임 컨트롤러는 블루투스를 이용해서 무선으로 닌텐도 스위치와 연결됩니다.그리고 가속도와 자이로 센서가 탑재되어서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 스테이션4용 슬라임 컨트롤러는 기존의 PS4 컨트롤러와 거의 같은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닌텐드 스위치용과 같이 무선 방식을 지원합니다.
슬라임 컨트롤러는 두 손에 꽉 찬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참고로 무게는 약 998g인데 과연 편리할지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제품을 만져보아야지만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슬라임 컨트롤러는 별도의 거치대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장식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메리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슬라임 컨트롤러의 가격은 플랫폼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용은 10,978엔(약 12만원)이고 PS4용은 10,800엔(약 11.7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저렴하지도 않고 편리할지도 의심스럽지만 드래곤 퀘스트의 팬이라면 반드시 구매해야 할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